‘팬텀싱어3’, 3월 첫방송 확정…제2의 포레스텔라-포르테 디 콰트로 나올까?

(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팬텀싱어3’가 3월 27일 첫 방송된다.

5일 JTBC 측은 “‘팬텀싱어3’가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 후속으로 3월 27일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날 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역대급 스케일로 돌아오는 ‘팬텀싱어’가 예고돼 기대감을 더했다. ‘돌아온 팬텀싱어, 시즌 최초 글로벌 오디션’이라는 문구와 함께 독일 베를린, 영국 런던, 미국 뉴욕 등에서 펼쳐진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참가자들의 실루엣이 공개됐다. 

참가자들은 “노래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무대가 됐다고 생각한다” “계속 기다렸죠 시즌3가 나오면 무조건 해야겠다” “기적처럼 전 세계 오디션이 생겼고 가슴이 뛰더라고요” “팬텀싱어에 모든 걸 걸었습니다” 등 각오에 찬 참가 소감을 전했다.   

‘팬텀싱어3’는 성악, 뮤지컬, 국악, K-pop 보컬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의 천상의 목소리를 갖고도 아직 빛을 보지 못한 진정한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을 총망라하는 국내 최초 크로스오버 보컬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지난 시즌 1에서 포르테 디 콰트로(고훈정, 김현수, 손태진, 이벼리)와 시즌2에서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을 배출했다.

한편‘팬텀싱어3’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펜싱 존잼 이번에도 실력있는 성악가들 많이 나오길” “기다리고 있어야지” “시작 전 갈라랑 팬페 찍어놓은 거 방송 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