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팝핀현준과 그의 부인 국악인 박애리의 건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팝핀현준의 마포 건물은 방송이 될 때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는 터. 그라피티로 꾸며진 건물외벽과 집안 벽 곳곳을 채운 그림 등으로 예사롭지 않은 등장이 눈길을 모았다.
대한민국 대표 팝퍼 팝핀현준과 국악인 박애리 부부 그리고 어머니와 딸 예술이까지 3대가 함께 사는 예술 하우스가 공개되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팝핀현준은 결혼 전부터 어머니를 모시고 산다고 했지만 밥과 빨래 모두 어머니에게 맡기는 것에 더해 반찬 투정까지 역대급 초보 살림남이다.
팝핀현준은 홀어머니 생신을 맞아 특별한 소고기 파티를 준비하기도 했다. 팝핀현준은 어머니 입에 상냥하게 고기쌈을 넣어줬다. 이어 팝핀현준은 "우리 남예술"이라며 소고기를 딸 입에 쏙 넣어주는 부성애를 과시했다.
팝핀현준의 나이는 1979년생으로 42세, 박애리의 나이는 1977년생 44세다. 두 사람은 2살 차이 연상연하 부부이며, 대중예술인이자 국악인으로 유명세를 탔다.
팝핀현준은 별난 취미를 가지고 있다고 부인 박애리가 "언급한 바 있다. 자동차 5대에 오토바이 2대까지 수집했다. 장난감에 이어 작은 미니 오락기 5대를 집에 들여왔고, 거실 한쪽 소파를 치우고 당구대를 들여놨다. 또 당구대에 잘 어울린다며 자동판매기도 가져왔다. 이어 고급 브랜드 외제차를 사오더니 이제 오토바이에 눈독을 들이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팝핀현준의 수입에 관련되서는 밝혀진 바 없다.
팝핀현준과 박애리는 지난 2011년 결혼해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건물 외벽의 그라피티와 집안 곳곳에 팝핀현준이 직접 그린 그림 등 예술적 감수성이 물씬 뿜어져 나오는 그의 스웨그 하우스 마포 건물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