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도레미마켓'서 출연진들이 김태우의 노래를 듣고 멘붕에 빠져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마켓'은 '웃기는 남자들' 특집으로 진행돼 게스트로 슈퍼주니어(Super Junior) 규현과 엑소(EXO) 수호가 출연했다. 피오의 대타로는 이용진이 2주 연속으로 출연했다.
이날 이들은 광주 말바우 시장의 오돌갈비를 걸고 김태우가 발표했던 '기억과 추억'의 받쓰를 진행했다.
처음 제목을 듣고서 생소하다는 반응을 보인 도레미들은 노래를 듣기 시작하자 어느 정도 따라부르는 모습을 보였다.
그렇지만 문제 구간에 접어들자 모두가 멘붕에 빠졌다. 갑작스럽게 god '쭈니형' 박준형의 목소리가 흘러나왔기 때문.
이에 도레미들이 항의했는데, 사실 '기억과 추억'의 피처링을 박준형이 맡았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들의 받쓰를 확인해보니 '울고 싶어서'라는 부분은 일부가 캐치해냈다. 넉살은 '보이고 싶어서'라고 적었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받쓰는 수호의 것이었는데, 수호는 '끝내자고 오는 전화와 문자 그리고 쿨하게 울고 싶어서'라고 적어 감탄을 이끌어냈다.
한편, '기억과 추억'의 문제구간 속 가사는 아래와 같다.
그리고 자주 오는 문자와
전화 통화하면 다 어머니래
난 쿨하게 보이고 싶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