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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연 뮤지컬 '보디가드' 보러간 이종혁, 첫째 아들 탁수와 함께…누리꾼들 "준수는 어디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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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이종혁이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첫째 아들 이탁수와 함께 뮤지컬 나들이에 나섰다.

최근 탁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또 뮤지컬 공연을 봤다. 저번 공연과는 다른 느낌의 뮤지컬 너무 멋있었다 #보디가드 #손승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종혁은 아들 이탁수, 가수 손승연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이탁수는 이종혁의 키를 따라잡을 만큼 훌쩍 자란 모습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은다.

이종혁-손승연-이탁수 / 이탁수 인스타그램
이종혁-손승연-이탁수 / 이탁수 인스타그램

이를 본 누리꾼들은 "그 아버지의 그 아들..넘나리 잘생긴 탁수..", "헐 탁수야...! 이렇게 컸다고?", "좋은 배우가 되어주세요!! 기대할게요!", "헐 정말 잘생겼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같은 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부자가 뮤지컬 자주 보러 다니나봄 훈훈해"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종혁의 둘째 아들인 이준수에게도 관심이 쏠렸다. "우리 준수는 어디갔어요?", "우리 10준수 어디갔죠?"라며 준수의 근황을 묻기도 했다. 이탁수는 어느새 훌쩍 자라 현재 나이는 고등학생 2학년이다. 

이종혁은 최근 방송에 출연해 "큰아들 탁수는 '중2병' 없이 잘 지나갔다"는 소리와 함께 "탁수의 꿈은 연기자"라는 말을 덧붙였다.

이종혁 아들 이탁수 인스타그램
이종혁 아들 이탁수 인스타그램

지난 2016년 탁수는 투니버스 '보이즈&걸즈'에 출연하는 등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어 이종혁은 "연기자가 되고 싶으면 연기를 매우 잘해야한다는 조언과 함께 탁수의 꿈을 반대하지는 않는다. 스스로 느끼도록 내버려두기로 했다"고 언급했다.

탁수는 연기자를 꿈꾸며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끝나버린 실습공연 안티고네..1년동안 열심히 달려와서 멋진 공연을 올릴 수 있었던 것 같다. 저희들을 이끌어준 선생님들과 선배님들께 감사하다. #안티고네 #고양예술고등학교 #마지막공연 #14기 #2학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종혁의 키는 184cm이며 탁수는 아빠의 키를 따라잡고 있다. 현재 탁수의 키는 180cm로 알려져있다.

한편 탁수는 아버지이자 배우 이종혁과 함께 뮤지컬 '웃는남자', '보디가드', '벤허', '지킬앤하이드', '오이디푸스' 등 함께 보러가는 등 다양한 뮤지컬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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