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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투모로우바이투게더-이현’…15주년 기념 뭉친 빅히트 사단 “꽃밭 난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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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빅히트엔터테인먼트 15주년을 기념해 소속 아티스트가 뭉쳤다. 

지난 1일 빅히트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15주년을 기념해 아티스트 그룹 포토 12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빅히트 소속가수인 방탄소년단(BTS)-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이현이 각양각색 포즈를 취하며 기념 사진을 남기고 있다. 남다른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는 가수들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잘생긴 아이들이 한 곳에 있으니 기분이 좋다”, “빅히트가 벌써 15주년이라니”, “벌써 잇몸 마름”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빅히트 측은 그룹 포토와 함께 에피소드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 속 아티스트들은 사진 촬영을 위해 꽃단장에 임하는가 하면, 틈새 쪽잠을 자는 모습이 포착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준비를 마치고 대기실을 찾아간 지민은 이현을 보더니 “이렇게 입는 거 처음 봤다. 너무 어색한데?”라고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은 선배 방탄소년단과의 합동촬영에 긴장을 감추지 못하며 두근거리는 모습으로 풋풋한 신인미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방시혁 대표는 지난 4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설명회를 통해 “팬과 아티스트,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빅히트의 모델과 방법론이 업계 표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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