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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집 매출, 필요 이상으로 나와”…노홍철 ‘홍철책빵’ 2호점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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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빵집 1월 매출에 대해 언급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5일 오전 노홍철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내가 좋아하는 거 내가 먹으려고 내 집에 내가 만들었지만 신기하게 나도 못 먹는, 홍 철 책 빵"이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날 노홍철은 "휴무라 첫 정산, 충분히 신나고 재밌는데 1월 매출이 필요 이상으로 나와 투표 받는다"라며 매출의 일부를 기부하는 방법, 책을 기부하는 방법, 독립출판물을 구입해 홍철책빵에 비치하고 무료로 선물하는 방법 등을 언급했다.

노홍철 인스타그램
노홍철 인스타그램

노홍철은 이어 "아울러 저를 주제로 귀한 작품 선물해 주시는 손님, 다회용기 챙겨 오셔서 포장해 가시는 손님, 거주하는 집 위생 신경 써주신다고 실내화 챙겨 오시는 손님, 손편지 책 선물 등등 캐감동"이라며 홍철책빵을 찾아오는 손님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노홍철은 '#귀한발걸음에도#여전히#매번#솔드아웃으로#빵못드시고가시는분들#넘넘#감사하고죄송합니다#어제의낡은내집#자고일어났더니#인싸들의성지#미친주인#더미친빵#JMT#일과놀이의일치#하고싶은거하thㅔ요#이러케살면기분이조크든요#재미없게사는건죄#뿅!'이라는 장문의 해시태그를 남기기도 했다.

노홍철은 '철든 책방'을 오픈하며 주목 받았었다. 책방 운영으로 많은 수입을 올린 것으로 알려진 노홍철은 빵집 '홍철책빵'을 개업했고, 꾸준히 근황을 전하고 있다.

방송인 노홍철이 운영 중인 홍철책빵은 오픈 이후 많은 손님들이 몰리고 있다. 해당 빵집의 빵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긴 대기줄을 서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노홍철이 1월 매출이 필요 이상으로 나왔다는 글을 게재한 이후 네티즌들은 대략적인 금액 등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한 "좋은 일 하시네요", "마음이 너무 예뻐요", "돈 모으고 2호점 내주세요" 등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무한도전' 등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인으로 자리잡았던 노홍철은 과거 음주사건으로 자숙 기간을 갖기도 했다. 음주사건 자숙 이후 방송 복귀한 노홍철은 '믹스나인', '구해줘 홈즈', '같이 펀딩', '공유의 집' 등을 진행하며 방송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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