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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동과 바다' 강호동, 강원도 고등어 조림-가수기에 감탄 "너무 잘 어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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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호동과 바다' 강호동이 강원도 정선 고등어 조림 맛에 푹 빠졌다.

지난 4일 방송된 올리브 '호동과 바다'에서는 강원도 양양과 고성에서 겨울에 가장 맛있는 도치, 고등어의 매력을 탐구했다.

이날 우리가 몰랐던 겨울바다의 맛 재료로 고등어가 소개됐다. 깊은 산속에서 자란 땅의 향을 그득 품은 곤드레. 된장과 고춧가루 들기름을 넣어 양념해 냄비 아래에 깔고 소금에 절인 고등어를 위에 올린다.

울퉁불퉁 못생겼지만 맛과 영양 좋은 돼지감자도 썰어넣고 고추장과 간장으로 양념해 끓여내면 산골 마을에서 바다의 맛이 들려온다.

올리브 '호동과 바다'

다음은 구수한 가수기 칼국수 만드는 법이다. 멸치 육수가 끓으면 된장을 풀어준다. 육수가 끓어오르면 면발이 뭉치지 않게 잘 풀어준다. 

여기에 대파도 넣어주고 마늘 두 큰 술을 넣어준다.이후 면발이 정선의 찬공기와 결합하면 쫄깃해진다.

가수기는 정선 갓이랑 먹어야 맛있다는 향토음식연구가의 말에 따라 강호동은 갓김치와 가수기를 함께 맛 봤다.

그러면서 "갓이랑 가수기가 너무 잘 어울린다. 부드러운데 갓이 씹히면서 아삭아삭한게 사람도 궁합이 맞듯이 상호보완해준다"며 감탄했다.

한편 ‘호동과 바다’(연출 김관태PD)는 바다를 품고 있는 사람들과 바다가 품고 있는 보물들을 찾으러 겨울 바다로 떠나는 사람내음 푸드 다큐다.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50분에 Olive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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