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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인스타 라이브 방송 중 이진 댓글 인증 "귀요미 맥커터 수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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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레베카' 옥주현이 이진과 훈훈한 우정을 과시했다.

5일 옥주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두 장의 캡쳐사진과 함께 "귀요미 맥커터 수잔"이라는 문구를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옥주현이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하는 도중 이진이 "나 아는 척 좀 해줘요", "헤헤헤"라고 남긴 댓글이 캡쳐돼있다.

옥주현 인스타그램 스토리

두 사람의 여전한 우정에 네티즌들은 "캠핑클럽 시즌 2ㄱㄱ", "수잔은 진짜~ 완벽하다", "다들 꼼꼬미 넷 ㅎ 보고프다", "이진 너무 귀여워"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옥주현은 뮤지컬 '레베카'에서 댄버스 부인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특히 옥주현은 공연장을 찾은 자신의 팬 들에게 직접 만원 사례를 돌린것이 알려져 한차례 눈길을 끌은 바 있다.

만원사례란 원래 전석 매진 시 제작사가 배우와 스탭들에게 현금 만원을 넣은 봉투를 돌리는 것을 말하는 데 옥주현의 경우 제작사 대신 사비로 팬들에게 만원 사례를 해오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관객들이 주는 선물은 안받겠다고 선언한 뒤로 오히려 배우 본인이 관객들에게 선물을 해오고 있다. 티셔츠, 손수건 등 본인이 직접 대량 제작한 선물들을 수시로 관객들에게 선물하고 있다. 

뮤지컬 '레베카'는 지난해 11월 16일부터 오는 3월 15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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