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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덴마크 3인방, 스포츠방서 불꽃튀는 농구대결…크리스티안은 친구 부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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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덴마크 3인방이 불꽃튀는 농구 한 판 승부를 펼쳤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덴마크 3인방의 스포츠방 체험기가 그려졌다. 

스포츠방 체험에 나선 세 사람은 그곳에서 만난 초등학생들과 함께 뜨거운 한 판 승부를 예고했다. 고양 초등스가 3분 동안 한 골이라도 넣으면 음료수를 얻을 수 있다. 과연 3분 매치의 승자는 누가됐을까?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경기를 알리는 호루라기 소리와 함께 어린이와 어른이의 대결이 시작됐다. 아스거는 가볍게 선제골을 시도하며 기선제압에 나섰지만 허탕이었다. 안톤은 그런 아스거에게 “정확성 제로구나”라고 팩트폭력을 날렸다. 

체급차이에도 달아오르는 경기의 분위기가 긴장감을 조성했고, 고양 초등스 영빈이가 골을 시도했지만 아쉽게 안톤의 품에 안착했다. 이어 키가 깡패듯 변은 편안하게 손을 올림과 동시에 골로 직행해 감탄을 자아냈다.

변은 “우리 너무 진지한가?”라며 때아닌 반성타임을 가졌고, 안톤은 “나 지금 엄청 진지한데”라고 불타오르는 승부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들을 상대로 과할정도로 열심히하는 안톤은 잔소리를 불러왔지만, 이에 굴하지않고 안톤은 코트를 휘젓고 다니며 불꽃 리바운드를 선보였다. 안톤의 투머치 활약에 급기야 크리스티안은 “제 친구 아니예요”라고 부정했다. 

덴마크 3인방의 불꽃 튀는 농구대결 결과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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