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연애의 참견3' 4회에서 소개된 고민녀의 사연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KBS조이 '연애의 참견3'에서는 밤 10시만 되면 집에 가야 한다며 사라지는 신데렐라 남친 때문에 고민하는 사연이 공개된다.
밤 10시만 되면 남친이 신데렐라처럼 집에 가야한다며 사라지는것이 고민이었던 고민녀는 남친의 차량 내비게이션에 저장돼 있는 주소를 적어 몰래 찾아갔다.
고민녀는 "이렇게 된 이상 확실하게 두 눈으로 확인해야겠다 싶었다"며 간 그 곳에서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문 두개를 마주하고 남친에게 전화한 고민녀는 남친이 위에서 내려오자 "여기가 너네 집이야?"라며 남친이 있던 곳으로 향했다.
현관에 놓여진 구두에 분노한 고민녀는 생각지도 못한 장면과 맞닥뜨리며 당황한다.
그곳에는 각종 부적부터 고민녀의 사진도 붙여져 있었다. 알고보니 사주를 믿고 저주를 퍼붓는 예비 시어머니의 행적이었던것이 밝혀지자 주우재는 “소름 끼친다”며 “절대 결혼 못한다. 연애도 힘들다”며 말을 잇지 못했고, 김숙은 “무섭다”며 오싹한 상황에 고개를 저었다.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3’ 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