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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강시월(이태선), 박해미 앞에서 껌 뱉고 "아줌마가 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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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사풀인풀)' 강시월(이태선 분)이 엄마 좀 만나게 해달라고 요구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는 이태선이 과거 뺑소니 사건의 진실에 다가섰다.

회장 박해미를 만나러 온 이태선은 "왜 불렀어?"라며 불량한 태도로 마주했다.

껌부터 뱉으라는 말에 이태선은 보란듯이 책상에 뱉어 박해미를 경악하게 했다.

이에 박해미가 껌을 떼라고 하자 이태선은 "아줌마 책상이잖아 손 없어? 아줌마가 떼"라며 들은체도 안했다.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옆에 있던 조우리가 대신 껌을 떼자 이태선은 "껌이네 넌. 저 아줌마가 씹다 버린 껌 안되게 조심해"라고 말한다.

용건을 묻는 이태선에 박해미는 "칠라고 했음 너 지금 뼈도 못 추렸어"라며 구준휘와 어떤 사이냐고 묻는다.

그러자 이태선은 "홍유라가 누구야 구준휘는 아줌마 아들이야 홍유라 아들이야?"라며 홍유라가 박해미의 언니라고 확신한다.

그걸 왜 캐고 다니냐며 분노하는 박해미에 이태선은 "니네가 사람써서 내 뒤를 캐서 집주소 알아내서 찾아오는건 괜찮고 검색해서 멸치똥만큼 알아보는 건 안되냐"라며 따졌다.

이때 구준휘(김재영 분)가 들어오자 박해미는 "이 버러지랑 어떻게 알아"라며 이태선을 고갯짓으로 가리켰다. 

박해미는 "얘가 너네 엄마가 누군지 어디 사는지 꼬치꼬치 캐묻는데 니가 좀 알려줘 아는 사이라며"라고 말했다.

김재영은 "홍유라가 뺑소니 사건의 목격자다. 뭘 목격했는지 묻고싶다"는 이태선에 "십년 전 사고 맞습니까 소년원으로 안가고 바로 형사재판으로 넘겨졌던"이라며 뭔가를 아는듯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자 이태선은 "진범 좀 찾게  니네 엄마 좀 만나게 해주라 너가 나 도와준다고 했잖아 니 엄마가 나한테 누명을 씌운 사람인지 내 누명을 벗긴 사람인지 알아볼게"라고 선전포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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