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석, 단독 팬미팅→솔로 앨범 발매-브이앱 채널 개설…본격 활동 신호탄 (전문)

(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업텐션, 엑스원 출신 김우석이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5일 김우석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우석 군을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김우석 군의 향후 활동 계획을 전해드리겠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김우석은 올해 상반기 중 솔로 앨범 발표 및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정확한 발매일 등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더불어 김우석은 오는 6일 브이 라이브 채널 개설을 개설한다. 티오피미디어 측은 향후 브이 라이브 채널을 통해서도 활발히 팬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폐렴) 확산으로 인해 연기된 단독 팬미팅은 공연장 차원의 대관 보류 등 문제로 지체되고 있으나 질병 확산, 관리 등 사항을 점검해 정확한 공연장과 일정이 정해지는 대로 알리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우석은 우신이란 예명으로 지난 2015년 업텐션으로 데뷔했다. 그는 지난해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에 출연, 엑스원(X1)으로 데뷔했다. 그러나 ‘프로듀스’ 시리즈 관련 투표 조작 논란이 터지며 엑스원은 지난해 말 공식적으로 해체했다.

해체 직후 개인 공식 SNS 계정을 오픈, 오는 22일 첫 단독 팬미팅 ‘우석아’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연기됐다.

이후 김우석은 솔로 데뷔를 발표하며 향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