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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뉴캐슬 떠나 K리그 복귀 물색…‘친정’ FC 서울 아닌 전북 현대행 소식에 과거 인터뷰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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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떠난 기성용이 국내 복귀를 타진하고 있다는 소식에 축구팬들의 시선이 집중된다.

지난 4일 오후 골닷컴은 기성용이 K리그 복귀를 타진하고 있으며, 행선지는 전북 현대가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기성용은 지난달 31일 상호 합의 하에 뉴캐슬과의 계약을 종료한 뒤 새 팀을 물색 중이었다. 과거 활약했던 셀틱에서의 러브콜이 있었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그렇지만 그는 유럽, 중동, 중국 등 다양한 리그를 마다하고 국내로 복귀하는 것을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성용 / 뉴캐슬 공식 인스타그램
기성용 / 뉴캐슬 공식 인스타그램

2006년 FC 서울에 입단했던 기성용은 2007년부터 1군 무대에서 모습을 비췄고, 2009년까지 활약한 뒤 셀틱으로 이적했다.

초반에는 적응에 애를 먹었으나, 후에 맹활약하며 EPL 스완지 시티로 이적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선덜랜드(임대), 뉴캐슬을 거치며 잉글랜드 생활을 이어갔다.

하지만 최근 입지가 좁아지며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되자 이적을 추진한 것으로 보인다.

기성용은 2015년 풋매골 인터뷰서 K리그 복귀 시 친정인 서울로 간다고 밝혔으며, 연봉이 적더라도 자신이 많이 벌고 돌아가면 된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서울의 레전드라 불리던 데얀이 수원으로 이적했을 당시 충격적이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그렇지만 정작 서울이 그를 영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지 않아 서울 팬들은 프런트를 향해 기성용의 영입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더불어 그의 전북행이 유력하다는 소식에 일부 네티즌들은 서울에서 은퇴한다는 약속을 번복했다며 비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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