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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독’ 서현진, 정교사 여부는? …"급 결말 속 라미란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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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블랙독’ 서현진이 급전개를 타고 대치고등학교 시절을 회고했다. 

3일 방송된 tvN ’블랙독’에서는 고하늘(서현진)이 친구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있다. 

하늘은 지인과 이야기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박성순(라미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황보통(정택현)이 떠난 이후 박성순 부장이 어떻게 됐냐는 물음에 고하늘은 과거를 회상했다. 

 tvN ’블랙독’ 방송 캡처

당시 성순은 하늘에게 "지해원(유민규)선생님 소식들었죠? 여기서 일년만 더 버텨요 내가 진학부에서 딱 버티고 있어 줄테니까"라고 말하며 버스 안에서 함께 나눴던 이야기를 되짚었다. 

"1년동안 딱 버티고 있어준다고 그랬으면서"라고 "진학부 떠나셨어"라고 말했다. 너는 "1년 다 채우고 대치고 시험도 다시봤고?"라며 물었다. 하늘은 성순이 떠난 이후에도 대치고등학교에 남았던 것. 

이에 하늘 역시 대치고등학교에 남아있는 것인지, 1년이 훌쩍 흐른 급격한 전개에 향후 엔딩까지 궁금하게 만들었다. 

네티즌들은 "팍팍한 세상에 사람다운 사람이 곁에 있으면 큰 힘이 된다는 걸 알게한 장면", "한세계급 비주얼이다", "회상장면 보고 울었다", "박성순 쌤 왜간거죠", "하늘쌤 다커서 선생님됐어 설레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현진, 라미란이 출연하는 tvN ’블랙독’은 4일 오후 9시 30분 마지막회가 방송된다.후속으로는 연상호 감독의 ‘방법’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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