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개그맨 유민상이 선배 개그맨 유재석이 끓여준 라면 맛을 평가해 화제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유민상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유민상에게 "유재석이 끓여준 라면 맛이 어땠냐"고 질문했다.
이에 유민상은 "얼마 전에 '놀면 뭐하니?'에 출연했다"라며 "'맛있는 녀석들'과 컬래버레이션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민상은 유재석 표 라면에 대해 "라면 맛을 평가하자면 유재석 선배는 역시 MC다"라고 답했다.
또 유민상은 "라면인만큼 기본은 있다. 하지만 여러가지 재료가 들어가는데..."라고 말끝을 흐리며 평가를 마무리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고기가 아니라 그렇네요", "'맛있는 녀석들' 셋이서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서 라면양부터 마음에 안된다고 툴툴거렸는데 진짜 다들 잘먹더라", "한집 먹고 두시간 자고 또 다른집가서 먹는다는거 진짜 놀랐음"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04 18:5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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