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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양희준-김수하, 앵콜 공연에 임하는 진지한 자세

  • 김효진 기자
  • 승인 2020.02.0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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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기자] 양희준, 김수하가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앵콜 공연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4일 오후 서울 중구 예장동 남산창작센터 제3연습실에서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연습실 공개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휘종, 양희준, 이준영, 정재은, 김수하, 최민철, 임현수, 이경수, 이창용 등이 참석해 연습 장면 공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6월 초연된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제8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에서 앙상블상을 수상, '제4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11개 부문 노미네이트, 남녀 신인상을 모두 수상한 수작으로, 관객들의 염원을 담아 앵콜 공연을 진행한다.

제4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제4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제4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진 역으로 여자 신인상을 수상한 김수하는 "신인상 수상을 예상하지 못했다. 갑작스럽게 받게 돼서 정말 감사하고 영광이었다. 너무나 많은, 예상치 못한 사랑을 받게 돼서 정말 감사하다"고 다시 한번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같은 작품에 다시 한번 출연하고 연기할 수 있어서 영광스럽다. 전 시즌에 비해 (정재은) 언니가 새로 참여하면서 많은 아이디어를 주셨다. 전에 했던 진과는 다른 노선도 한번 해 보고 연출, 선배님들과 상의하면서 진이를 더욱 당당하게 구축해갈 수 있었다"며 "저번에 사랑받았던 만큼 조선 백성분들을 만나게 될 날을 기대하고 있다. 얼른 만나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덧붙였다.

제4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제4회 한국뮤지컬어워즈

같은 시상식에서 단 역으로 남자 신인상을 수상한 양희준은 "신인상을 받게 돼서 굉장히 감사한 마음과 감정들이 소용돌이치지만 한편으로는 어깨가 많이 무겁다. 같은 작품으로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책임감 있게 전에 놓쳤던 것들을 다시 생각하면서 할 수 있나 고민을 가지고 연습했다"며 "안무적인 부분이나 드라마적인 부분에서도 완벽이라는 건 없다고 스스로 생각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책임감을 가지고 이 작품에 감사한 마음과 모든 감동들을 담아서 열심히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시조를 국가이념으로 하는 가상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삶의 고됨도 역경도 시조 한 자락에 담아 훌훌 털어버렸던 백성들은 역모로 인해 시조가 금지되면서 자유와 행복 또한 빼앗긴다. 하지만 그들은 현실에 좌절하지 않고 불평등한 세상을 향해 유쾌하고 통쾌한 외침을 이어간다.

한편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오는 14일부터 4월 26일까지 서울 종로구 연건동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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