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엔시티 127(NCT 127) 소속 쟈니(Johnny)가 전날 유타(YUTA)에 이어 트위터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끈다.
쟈니는 4일 오후 4시 19분 경 NCT 127 공식 트위터서 "But are you guys ready?"라는 글을 게재하면서 팬들과의 대화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엔시티즌은 다양한 짤과 글들을 공개하면서 그와의 소통에 도전했다. 쟈니는 팬들이 만든 짤을 보고 감탄하거나 춤 실력을 칭찬하기도 했다.
더불어 자신이 필요없는 사람처럼 느껴진다며 기운을 북돋아달라는 말에는 "저를 웃게하는 사람이기에 당신은 강하고 절대로 필요없는 사람이 아니"라고 답글을 남겨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한 시간 정도 팬들과 소통을 한 쟈니는 "여러분~ 정말 많은 트윗들 감사합니다! 하나하나 다 대답해드리지 못해서 너무 아쉽지만, 또 올께요!"라는 글과 함께 다음을 기약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쟈니 실트에 떴당ㅋㅋㅋ", "실시간 트렌드에 Johnny!!", "쟈니 너무 사랑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5년생으로 만 25세가 되는 쟈니(한국명 서영호)는 미국 국적의 가수로서, 2017년 NCT 127의 멤버로 데뷔했다.
팀에서 서브보컬을 담당하고 있으며, NCT의 공식 유튜브 채널 중 하나인 'NCT DAILY'에 개인 콘텐츠 JCC(쟈씨씨)를 공개하고 있다. 다만 지난해 12월 이후로는 업데이트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