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이 지신의 포부를 고백했다.
7일 방송될 JTBC '이태원 클라쓰'에서는 박새로이(박서준 분)가 흔들리지 않는 신념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이서(김다미 분)이 처음으로 등장한다. 아이큐 162의 천재소녀인 그는 소시오패스로 알려졌다. 이날 박새로이는 위험에 처한 조이서를 구한 후 '달밤'애서 다시 만나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어 '장가'의 움직임이 시작됐다. 장대희 회장(유재명 분)은 "박새로이 그놈이 이태원에 가게를 차렸다고 한다. 그 사이에서 자네는 누굴 택할까"라고 누군가에게 질문했다.
이 소식을 들은 장가의 후계자 장근원(안보현 분)은 빅새로이를 찾아가 "나 때문에 인생 엿된 불쌍한 박새로이"라며 조롱했다. 이에 박새로이는 "내 계획은 15년짜리"라고 굳은 의지를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또한 흔들림 없이 그를 바라보고 있는 조이서의 모습이 담겨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 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현재 공개된 '이태원클라쓰' 인물관계도에 따르면 조이서는 박새로이를 짝사랑하고 있다. 또한 '장가'의 실장 오수아는 박새로이와 친구이자 첫사랑으로 맺어진 상황. 그런 그를 장근원이 짝사랑하는 것이 밝혀지며 사각관계의 결말을 궁금케 하고 있다.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이 시작된다. 세계를 압축해 놓은 듯한 이태원. 이 작은 거리,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쫓는 그들의 창업 신화를 그리고 있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JTBC에서 방영된다. 또한 JTBC와 JTBC2에서 재방송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