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이엘리야가 ‘보좌관2’ 종영 후 차기작 ‘모범형사’로 열일행보를 이어간다.
4일 이엘리야의 소속사 킹콩by스타쉽 측은 톱스타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현재 차기작 ‘모범형사’를 촬영 중이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지난 2013년 tvN ‘빠스껫 볼’로 데뷔한 이엘리야는 각종 CF 등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데뷔작에 이어 ‘참 좋은 시절’, ‘돌아온 황금복’, ‘쌈, 마이웨이’, ‘작은 신의 아이들’로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갔다.
특히 ‘쌈 마이웨이’에서 고동만(박서준)의 전 여자친구 박혜란 역을 맡아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주목받았다. 이후 ‘미스 함무라비’, ‘황후의 품격’, ‘보좌관’으로 안방극장을 찾았다. ‘황후의 품격’에서 물오른 악녀 연기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그는 ‘보좌관’에서는 지적인 매력을 선보이며 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했다.
‘보좌관’의 시즌2에서도 신민아-이정재-김동준과 활약을 펼친 이엘리야는 차기작 ‘모범형사’로 2020년의 문을 연다. ‘모범형사’는 추악한 진실을 은폐하려는 자들을 일망타진하기 위한 형사들의 통쾌한 수사물로 이엘리야는 4대 일간지 중 하나인 정한일보 5년 차 사건기자 진서경으로 분할 전망이다.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온 이엘리야가 차기작 ‘모범형사’에서 보여줄 변신에 이목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