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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다이아 광고 사기' 연루 BJ들, "사업자등록증 확인 안 해…피해 금액 대신 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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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유명 BJ가 1억원 넘는 사기 사건에 연루됐다.

4일 OO티비 채널에는 "정말 다시 한번 피해자분들에게 사죄 드립니다"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들은 "강남 다이아 관련 많은 피해자들에게 큰 고통과 걱정을 끼쳐드렸다. 변명의 여지 없이 저희의 잘못이라는 점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 그 어떤 말로도 저희의 잘못이 용서 될 수는 없지만 우선적으로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라고 사과했다.

OO은 "송소희티비, OO티비, 달래는 1월 17일부터 약 2주간 강남다이아 배너를 광고했다. 이곳은 2월 1일 약 30명의 피해자로부터 약 1억원의 금전적인 손실을 끼쳤다"면서 "이러한 배너를 달기 전에 앞서 사업자등록증을 확인하지 않았으며 실제 사업장 방문없이 광고를 받았다. 또한 계약서도 쓰지 않았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이로인해 저희에 대한 실망감, 답답함, 상심이 커졌을 것으로 알고 있다. 또한 피해자들이 입었던 피해, 그 돈의 가치도 잘 알고 있다. 이러한 피해에 대해 너무나 참담하고 죄송한 심정"이라고 사과했다. 

리니지 홈페이지
리니지 홈페이지

이에 단체소송를 진행하려 했지만 위임에 따른 시간이 길어질 것이라는 답을 들었다며 "피해자분들에게는 빠른 신고처리를 위해 개별적 신고 접수를 해달라고 했다. 저희 3명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피해금액을 변제해드겠다고 말씀드렸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변제 가능 금액을 공지한 후 3월 중으로 변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앞으로 방송을 함에 있어 이와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으며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성실하게 방송을 하겠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원만히 해결돼서 다시 방송에서 볼수있길 빕니다", "이렇게 되면 최대피해자가 화면속 3명인데",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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