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전소민 당황시킨 김종국-양세찬 브로맨스…“둘이 러브라인”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런닝맨'의 전소민이 양세찬과 김종국의 브로맨스에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의 전소민은 양세찬, 김종국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게 됐다.

이날 '런닝맨'의 전소민은 미션 수행을 위해 "(양세찬의) 머리를 세워서 하자"는 아이디어를 냈다. 그러나 김종국은 이를 만류했고, 양세찬 역시 김종국과 긴밀하게 대화를 이어갔다.

이를 지켜보던 '런닝맨'의 전소민은 "내가 보기엔 이렇게 둘이 러브라인"이라며 활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전소민의 이야기에 양세찬과 김종국은 서로를 껴안고 "브로맨스다"라고 외치며 웃음을 더헀다.

이후 전소민과 양세찬, 김종국은 함께 미션을 수행했지만, 계속해서 실패했다. 결국 전소민은 양세찬을 향해 "설마 나랑 손 잡고 싶어서 계속 실패하는 거야?"라고 물어 시선을 끌었다.

전소민은 "얘 땀 나. 그리고 손을 엄청 꽉 잡아"라고 발했다. 그러나 김종국과 양세찬은 다신 한 번 브로맨스 면모를 보여줬고 전소민은 "둘이 이상하다"며 당황해 웃음을 더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셋이 나올 때 제일 재미있음", "이 세 커플 왜 이렇게 좋죠", "셋 조합 많이 보여주세요", "케미 넘침", "신선한 삼각관계", "이 조합으로 계속 가자"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