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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이준영 "앵콜 공연, 여유 있게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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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이준영이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앵콜 공연에 참여하는 소감을 전했다.

4일 오후 서울 중구 예장동 남산창작센터 제3연습실에서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연습실 공개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휘종, 양희준, 이준영, 정재은, 김수하, 최민철, 임현수, 이경수, 이창용 등이 참석해 연습 장면 공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6월 초연된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제8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에서 앙상블상을 수상, '제4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11개 부문 노미네이트, 남녀 신인상을 모두 수상한 수작으로, 관객들의 염원을 담아 앵콜 공연을 진행한다.

이준영 / 톱스타뉴스 4K영상 캡처
이준영 / 톱스타뉴스 4K영상 캡처

극중 단 역을 맡은 이준영은 SBS 새 드라마 '굿캐스팅', '아이돌 주치의' 등 여러 차기작을 확정 지은 것과 관련해 "운 좋게 또 이렇게 배우로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들이 많이 주어져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드라마) 작품을 거의 다 찍은 상태에서 합류했기 때문에 이번 앵콜 공연을 준비하면서 큰 문제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오히려 기존과는 다른 단이의 모습을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재미있게 공연할 수 있을지 생각을 많이 했다. 그런 시간들이 많아서 널널히 여유 있게 준비할 수 있었다"고 알렸다.

앵콜 공연에 참여하는 소감으로는 "정말 감사하다. 사실 이렇게 빨리 인사드릴 줄 몰랐었는데 오랜만에 배우들도 보고 새로운 분들도 볼 생각에 기분이 정말 좋다"며 "배우들끼리 호흡하고 연습하는 시간들이 익숙하다면 익숙한데 저한테는 그전이랑 다르게 새로운 설렘이었다. 항상 하루하루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즐겁게 연습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시조를 국가이념으로 하는 가상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삶의 고됨도 역경도 시조 한 자락에 담아 훌훌 털어버렸던 백성들은 역모로 인해 시조가 금지되면서 자유와 행복 또한 빼앗긴다. 하지만 그들은 현실에 좌절하지 않고 불평등한 세상을 향해 유쾌하고 통쾌한 외침을 이어간다.

한편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오는 14일부터 4월 26일까지 서울 종로구 연건동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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