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 속 소주연-김민재 커플의 달달함에 시청자도 녹았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는 윤아름(소주연)이 박은탁(김민재)와 본격적인 썸기류로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
윤아름은 은탁에게 주스를 주기 위해 주위를 서성이며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 그때 엄쌤이 눈치없이 다가와 아름을 불렀고, 아름은 자기도 모르게 은탁의 이름을 불러 당황했다.
일을 하고 있던 은탁은 자신의 이름을 외쳐 돌아본 곳에 아름이 있는 걸 확인하고 살짝 미소지었다. 대화를 마친 후 엄쌤은 자기에게 달라는 듯이 아름이 들고 있던 주스를 봤고 “잘 마실게요 고마워요”라며 눈치없이 해맑게 자리를 떠났다.
이 모든 광경을 지켜보던 은탁은 자신에게 주스를 주려고 했던 아름의 모습이 사랑스럽다는 듯이 웃어 마음을 간질거리게 했다.
아름과 은탁의 풋풋한 썸기류에 시청자들은 “제발 두 사람 분량 늘려주세요. 불치병이라는 서브병에 걸렸어요”, “아름 은탁 주식삽니다 이 커플 된다”, “아름쌤 진짜 사랑스럽다 당신들 진짜 귀여워”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김민재와 소주연의 러브라인이 설렘을 전하고 있는 ‘낭만닥터 김사부2’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40분 S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