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자'-'신의 한 수' 안서현, 중학교 졸업에 뭉클한 인사…"친구들아"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안서현이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생이 됐다.

지난달 8일 안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졸업"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졸업식에 참석한 안서현이 담겼다. 교복 차림의 그는 무릎에 꽃다발을 올린 채 해맑게 웃고 있다. 옅은 미소와 함께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모습이 시선을 끈다.

앞서 안서현은 전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졸업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날 그는 "내생에 가장 소중하고 찬란했던 내 중학교야 잘있자~ 학교와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친구들아 우리우정 변치말자!!"라는 글로 중학교 졸업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된 공개된 사진에는 손으로 하트를 만든 채 기분 좋은 미소를 띤 안서현이 담겼다. 졸업사진임에도 불구하고 굴욕 하나 없는 비주얼이 돋보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졸업 축하해요", "2020년도 화이팅해요!!", "팬입니다 서현님", "고등학생이 되셨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04년생으로 올해 나이 17세인 안서현은 아역배우로 데뷔해 드라마 '연애결혼', '혼', '드림하이', '동안미녀', '복수노트2'와 영화 '몬스터', '신의 한 수', '옥자', '미망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이처럼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아역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안서현의 향후 행보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