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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섬타이거즈' 문수인, 블랙 맘바 코비 브라이언트 사망 추모 "R.I.P Kobe Bry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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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모델 문수인이 전 농구선수 코비 브라이언트를 추모했다.

지난 31일 SBS '진짜 농구, 핸섬 타이거즈'에 문수인이 출연해 '핸섬타이거즈' 감독 서장훈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문수인은 "코비 브라이언트가 방한한 적이 있는데, 대학교 전국대회가 열렸다"며 "코비 브라이언트가 직접 MVP 선정을 했고, 경기롤 보고 그 때 제가 MVP를 받았다"고 말했다.

문수인은 "친필사인 농구화를 집에 가지고 있다"며 활짝 웃음지었다.

문수인이 추모한 전 농구선수 코비브라이언트는 "영구 결번 No. 8, 24, 한 경기 최다 81 득점, NBA 5회 우승, NBA 통산 33,643 득점, 올림픽 금메달 2번 수상한 선수"라고 소개했다.

문수인 / SBS '핸섬타이거즈' 방송캡처
문수인 / SBS '핸섬타이거즈' 방송캡처

문수인이 소개한 코비 브라이언트는 전 농구선수로 1978년생이며, 지난 달 1월 26일 세상을 떠났다.

지난 26일 오전 코비 브라이언트는 자신의 딸 지아나와 전용 헬기를 타고 가던 중 캘리포니아 주 칼라바사스에서 헬기가 추락하면서 세상을 떠났다. 칼라바사스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서쪽으로 30마일(48km) 떨어져 있다.

당시 헬기에는 브라이언트의 13세 딸과 친구들, 친구들의 부모 등이 농구 경기를 보러 가기 위해 탑승해 있었다. 당시 안개가 낀 것으로 전해진다. 신속대응팀은 사고 현장에 출동해 화제를 진화했지만 생존자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사고로 인해 현재 알려진 사망자는 총 9명이다.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보안관실은 생존자가 없다고 밝혔고, 칼라바사스 시도 이날 트위터를 통해 브라이언트의 사망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NBA 선수였던 조 브라이언트를 아버지로 둔 코비 브라이언트는 고등학교를 마치고 1996년 드래프트에서 샬럿 호니츠의 지명을 받은 후 곧바로 LA 레이커스로 트레이드돼 2016년 은퇴할 때까지 20년을 줄곧 LA 레이커스에서만 뛰었다.

20년 동안 팀을 5번 NBA 정상에 올려놨고, 18번 올스타팀에 선발됐으며, 두 시즌 득점왕에 올랐다. 2008년 정규리그 MVP, 2009년과 2010년 플레이오프 MVP, 올스타 MVP 4회 수상 등 화려한 이력을 남겼다.

한편 카림 압둘 자바, 칼 말론, 르브론 제임스에 이어 NBA 역사상 네 번째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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