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맛있는 녀석들’ 유민상이 잡룡이십끼로 도약을 선언했다.
4일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에서 유민상이 중대발표를 했다. 이날 그는 “우리 맛둥이 분들이 많은 댓글을 다는 것을 봤다. ‘저렇게 중대발표라도 해놓고 족발 중자, 대자 시키는 거 아니냐‘, ‘유민상이 또 라고 하는 거보니까 재혼하는 거 아니냐’, 하지만 결혼한 적도 없다. 이상한 소문 퍼트리지 말라”고 입을 열었다.
유민상은 “국민 여러분 저는 코미디언에서 끝낼 생각이 없고 2023년 미래에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저는 그 큰 그림을 위해 저 유민상은 ‘잡룡 이십끼’임을 선언한다. 큰 꿈, 큰 그림을 품고 이 잡룡 이십끼가 여러분의 곁으로 다가가겠다. 저 잡룡 이십끼의 첫 목표는 지지자, 구독자 100만을 달성하는 것이다. 그 목표를 위해 민생 투어를 떠날 것을 선언한다. 국민 여러분들의 생활 여건을 직접 찾아가서 알아보고 저 잡룡 이십끼 만의 명쾌한 솔루션을 제시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중대발표를 하겠다. 저 유민상은 이번 4월에 있을 총선에 불출마를 선언한다. 많은 분들이 안타까워할 것이라 생각한다. 이번에 많이 먹어서 당 수치가 올라갔다. 그래서 탈당 선언도 함께 한다”고 전했다.
한편 ‘맛있는 녀석들’은 최근 김민경의 ‘운동똥’에 이어 유민상의 ‘잡룡 이십끼’까지 세계관을 확장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에 또다른 멤버인 김준현, 문세윤의 프로젝트 역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더불어 ‘맛있는 녀석들’은 ‘놀면 뭐하니’ 유재석과의 컬래버레이션 출연으로 방송사를 넘나드는 콘텐츠를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