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중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으로 인한 사망자와 확진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사이트를 통해 4일 오전 0시를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망자가 425명, 확진자가 2만438명이라고 공식발표했다.
3일 하루동안에만 사망자는 64명, 확진자는 3235명, 중증 환자가 492명 늘었다. 지역별로 후베이성에서만 64명이 숨졌다.
이밖에 전국적으로 현재 중증 환자는 2788명, 의심환자는 2만3214명이다. 전체 퇴원환자는 632명이다.
전국적으로 감염자와 밀접접촉한 사람은 22만1015명으로 파악됐다. 이중 17만1329명이 현재 의료진의 관찰을 받고 있다.
위원회는 본토 이외 홍콩에서 15명, 마카오에서 8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04 10: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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