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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좀보실래요' 최우석, 이슬아에 "장선율 내 아들 아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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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맛 좀 보실래요?'에서 최우석이 이슬아에 유전자검사지를 건네며 자신의 아들이 아니라 말했다.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4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61회에서는 강해진(심이영)이 오대구(서도영)와 오광주(장선율)를 위해 감자전을 했다. "몇 장 더 부치고 나중에 난 먹을게요"라고 강해진은 말하고, 그런 강해진에 오대구와 오광주는 "같이 먹어요. 그러다 식어요"라고 함께 식사하자 제안한다.

오광주는 "아줌마, 진짜 맛있어요. 최고에요"라고 칭찬하고 강해진은 뛸 듯이 기뻐하며 "그래? 많이 먹어"라고 얘기한다. 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던 배유란(이슬아)은 "한 시간, 한 시간만 기다리면 요리가 완성됩니다"라고 얘기하고 프로그램 스태프들은 지루해하며 "세월아, 네월아 한다"라고 뒷담화한다.

이어 배유란은 완성된 그라탕을 오븐에서 빼내고, 그 시각 오대구는 오늘 강해진이 해줬던 감자전 레시피를 블로그에 올리는 것처럼 작성해본다. 강해진은 거실에서 오광주와 함께 그림을 그리며 놀고 있었고, 오대구는 "아줌마. 내가 할 말 있어서 왔는데 아줌마 이제부터 요리 블로그 운영해보는 거 어때요?"라고 제안한다.

강해진은 "요리 블로그요?"라고 묻고 오대구는 "그러니까 블로그가 뭐냐 하면. 쉽게 말해서 컴퓨터로 만드는 자기 일기장같은 거야. 하루 하루 소소한 일상 쓰기도 하고 관심있는 영역 기록해두기도 하고"라고 소개한다. 이어 자신이 아까 작성했던 감자전 포스팅을 보여주는 오대구.

"이렇게 하면 돼요. 어때요, 쉽죠?"라고 묻자 강해진은 "아뇨. 뭐가 쉬워요"라고 말하고 오광주는 즐거워하며 "이렇게 하면 진짜 좋겠다"라고 얘기한다. 오대구는 "이렇게 맛있는 거를 왜 우리만 먹어요. 다른 사람들도 먹게 해줘야지"라고 말한다. 오광주도 "해요, 해요. 아줌마"라고 재촉하고 강해진은 웃으며 "그래요. 그럼. 일단 해볼게요. 광주가 하라는데 해야죠"라고 답한다. 

오대구는 "그럼 우선 이름부터 정해요. 맛있는 밥상. 맛밥 강선생 어때요?"라고 묻는다. 강해진은 "맛밥 강선생이요?"라고 되묻고 오광주의 "좋아!"라는 말에 "선생 소리도 듣고. 좋네요"라고 답한다. 강해진은 자신의 요리가 인정받고 뭔가 해볼 수 있단 생각에 뿌듯해한다. 배유란은 요리 프로그램 촬영을 마치고 환하게 웃어보인다. 촬영이 끝나자 크게 한숨을 쉬는 배유란. 인사도 안 하고 그냥 나가는 배유란을 또 다시 스태프들이 흉을 본다. 

배유란은 대기실에 와서 정준후(최우석)에게 온 전화를 받는다. 정준후와도 알고 있는 기획팀장은 "대표님 말하는 것 같은데"라며 대기실을 나서면서 홀로 수상하다는 듯 중얼거린다. 정준후는 배유란에 만나자고 제안하고, 도여사(이현경)는 한정원(김정화)에 "준후는 오늘도 늦는데?"라고 묻는다. 한정원은 "주 52시간 일하다가 어디서 바람이라도 쐬나보죠"라고 가시가 돋힌 말을 한다. 

배유란은 정준후와 함께 있는 오피스텔로 들어오고, 정준후는 심각한 얼굴로 "나 광주랑 유전자 검사 했어"라고 말한다. "뭐든지 확실한 게 좋으니까"라는 정준후의 말에 배유란은 의아해한다. 정준후가 배유란에 유전자 검사 결과지를 건네고, "앞으로 어떻게 하는게 좋은지 의논 좀 하자"라는 정준후의 말에 배유란은 당황한다. 이어 정준후는 광주가 자신의 아들이 아니라 단호히 얘기한다.

한편 아침연속극 '맛 좀 보실래요?'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 35분에 SBS 채널에서 방송된다. 심이영, 서도영, 한가림 등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해당 드라마는 빠른 전개와 내용으로 시청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OST를 비롯해 동시간대 드라마 '나쁜사랑' 등 각종 다른 콘텐츠도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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