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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좀보실래요' 최우석, 장선율과 유전자검사 결과에 '충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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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맛 좀 보실래요?'에서 최우석이 장선율과의 유전자검사 결과에 충격받았다.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4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61회에서는 배유란(이슬아)이 정준후(최우석)와 오광주(장선율)가 같이 찍은 사진을 보고 흐뭇하게 웃으며 "이렇게 보니 정말 닮았네"라고 중얼거린다. 배유란은 곧 방송시작이라는 스태프 말에 나간다고 답하고, 정준후에 오광주와 찍은 사진을 문자로 보낸다.

정준후는 사무실에서 고뇌하는 표정으로 앉아 있다가 배유란의 문자를 받는다. 배유란의 문자에는 자신과 오광주의 사진이 담겨 있었고, 배유란의 '어때? 당신이랑 정말 닮았지?'라는 메시지에 더욱 심란한 표정을 짓는 정준후. 직원에게 퀵으로 온 서류를 받은 정준후는 "아, 고마워요"라고 답한다.

서류를 받자마자 황급히 뜯어보는 정준후. 서류는 바로 에너지생명 유전자검사센터에서 온 것이었고, 이를 본 정준후는 인상을 쓴다. 이 사실을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 오대구(서도영)는 유치원에서 온 오광주를 집으로 데리고 오며 선생님에 "광주가 아버질 닮았나봐요. 글짓기에서 상 받았어요"라는 이야길 듣고 뿌듯해한다.

다정한 부자 사이, 그 시각 정준후는 서류를 계속해서 뜯어보고 있는 상황. 시험 성적서가 나왔고, 그 다음으로는 유전자 검사 결과가 나왔다. 정준후는 믿고 싶지 않은 결과인 듯 서류를 완전히 구겼고, 곧 어쩔 줄 몰라한다. 오대구는 오광주의 손을 꼭 잡고 집으로 들어온다. 

한편 아침연속극 '맛 좀 보실래요?'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 35분에 SBS 채널에서 방송된다. 심이영, 서도영, 한가림 등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해당 드라마는 빠른 전개와 내용으로 시청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OST를 비롯해 동시간대 드라마 '나쁜사랑' 등 각종 다른 콘텐츠도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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