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이태원 클라쓰’ 손현주가 또 한번 뛰어난 존재감으로 안방 극장을 물들였다.
지난달 31일 첫 방송해 1일 방송된 JTBC ’이태원 클라쓰’에서는 손현주가 박새로이(박서준)의 아버지 역으로 특별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나 새로이가 퇴학을 당하고 자신이 다니던 직장에서 해고를 당해도 자신의 아들을 믿는 박성열 역을 맡은 손현주는 잠깐의 출연에도 미친 존재감을 뽐냈다.
특히나 박성열이 박새로이에게 진심을 전하는 장면에서는 말이 필요없는 부자지간의 연기력과 시청자들이 공감을 자아내기도.
함께 인생의 쓴 맛을 느끼는 술을 나눠마시며 애틋함을 표현함도 잠시, 이내 사고로 아버지(아빠)가 죽게되자 오열하는 모습을 보이며 전개에 박차를 가했다.
웹툰을 원작으로 해 주목을 받았던 ’이태원 클라쓰’는 닐슨코리아 기준 시청률 5.0에서 5.3%로 상승하며 포문을 열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손현주가 특별출연이었다니", "1회만 출연하고 안하는거냐", "손현주 배우님 연기 너무 소름끼치신다", "특별출연이라니 아쉽다", "손현주 임팩트 너무 강렬했다" 등 손현주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손현주가 특별출연한 JTBC ’이태원 클라쓰’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재방송은 4일 오전 11시 10분, 오후 12시 30분 1회, 2회가 JTBC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