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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2' 김주헌 병원장 "외상 센터 축소, 잠정 폐지하겠다" 선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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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한석규가 팔의 통증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진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2 캡처
SBS 낭만닥터 김사부2 캡처

3일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는 김사부(한석규 분)이 팔의 통증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사부는 “어디 불편하시냐.”는 서우진(안효섭 분)의 물음에 “아무것도 아니다.” 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팔의 통증이 가시지 않는 듯, 팔을 계속 만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민국(김주헌 분)은 돌담병원에서 근무 중인 의사들에게 회의 소집을 명했다. 오명심(진경 분) 수간호사는 “수쌤은 안 올라가시냐. 주간 회의 있다고 호출이 있더라.”는 물음을 듣지만 호출이 오지 앟아 의아해한다. 오명심은 장기태(임원희 분) 행정실장에게 전화를 걸지만 장기태는 전화를 받지 않는다. 박민국은 “외과 과장은 아직이냐.” 묻고 장기태는 “한 번도 이런 적이 없으신데 연락도 없이 무슨 일이신지 모르겠다.”며 김사부가 출근하지 않았다고 밝힌다.

박민국은 “수쌤이 아직 오지 않았는데 회의를 진행하냐.”는 물음에 “앞으로 주간 회의는 이렇게 진행할 것이다. 중요한 이야기는 실장님이 전하시라.”고 이야기를 한다. 양호준(고상호 분)은 차은재 선생은 다른 병원으로 옮길 것이라 회의에 참여할 필요가 없다.“고 이야기를 한다. 박민국은 ”외상센터를 축소, 잠정 폐지 할 것이다.“고 선언하여 모두를 놀라게 한다. 낭만닥터 김사부2'는 지방의 작은 돌담 병원을 둘러싸고 일어나는 SBS 메디컬 드라마로 월화 오후 21시 40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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