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프리한19' 2020년 트렌드 특집, 1위 오디오북-'슈퍼루키' TXT

(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프리한19'에서 2020년 강타할 유행 특집이 진행됐다.

3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 XtvN 예능프로그램 '프리한19'에서는 '힙'하고 싶은 당신을 위한 '2020년을 강타할 유행 통신' 특집이 펼쳐졌다. 한석준은 먼저 2020년 안동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낭만적인 '문보트에 이어서 2020년 식탁 '필수템'인 인도의 기버터를 소개했다. 기버터는 미국 소셜네트워크 페이스북에서 선정한 2020년 트렌드 음식이기도 하다. 

[2020년 NEW 인생샷 맛집]
오상진이 소개한다. 역시나 올해도 남는 건 사진뿐. 나만의 특별한 사진을 찍고 싶은 사람은 주목해야 할 기사다. 지인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킬 이곳은 SNS에서 제대로 인기 몰이중인 포토스폿이다. 곧 펼쳐진 풍경에 한석준과 전현무는 "여기 너무 신비롭다", "정말 한국이라고?"라고 놀랐다. 경상남도 고성군 상족암국립공원인 이곳은 나무 계단을 따라 쭉 걷다보면 눈앞에 웅장한 해식동굴이 나타난다. 이곳이 바로 화제의 인생샷 명소다. 특히나 커플샷의 성지로 불리는데, 하늘이 석양에 분홍빛으로 물드는 시간 연인과 함께 찍으면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역광을 이용해 실루엣만 촬영하는 것이 특히 포인트다. 
두번째 인생샷은 제주도다. 진곶내라는 이 곳은 게임 속 화면같은 멋진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이곳은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히든 스폿이라 할 수 있다. 서귀포 마을 주민들 사이에서만 알려진 비밀스러운 곳이라고 한다. 진곶내 가는 법은 이러하다. 월평 해경 초소 주소를 검색해야 진곶내로 향하는 길을 찾을 수 있다. 좁은 풀숲을 지나 돌길을 걷다 보면 눈앞에 그림같은 풍경이 나타난다. 푸른 바다와 함께 진곶내를 지키는 바위.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다.

[2020년이 더 기대되는 스타]
프리한 19가 보증하는 2020년 스타를 한석준이 소개했다. 2020년 아시아를 점령할 배우로 바로 장동윤이 소개됐다. 2019년 9월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으로 생애 최초 사극에 도전한 장동윤. 최초로 여장남자로 출연해 청순한 자태를 뽐냈던 장동윤. 2020년에도 장동윤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로는, 그가 벼락 스타가 아니라는 것에 있다. 2016년 볼빨간사춘기의 '우주를 줄게'에 출연했고 2017년 K본부 드라마 '학교2019'에 출연했고 이어 '미스터 선샤인' 등을 통해 탄탄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2020년 국내 첫 팬미팅에 이어 태국 팬미팅, 이달 말에 대만 팬미팅이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 아시아 프린스가 이미 확정되어 있는 그는 2020년 5월에도 새 드라마에 이미 출연이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 

[2020년은 OO본능의 시대]
보통 스마트폰을 가로로 눕혀 시청한다. 이제는 세로 혁명의 시대가 도래했다고 한다. 트렌드에 맞춰 소셜 미디어, 브랜드사에서도 세로형 콘텐츠를 도입하고 있다. 미국 모바일 메신저 스냅O는 가장 먼저 세로형 콘텐츠를 소개했고, 인스타그램에서도 새로운 세로형 화면을 제공하기 시작했고 세로형 비디오 IOTV를 통해 패션쇼 런웨이나 화보를 선보이고 있다. 모바일 기기에 맞춘 새로운 트렌드 혁명인 것이다. 세로 혁명을 연 주역은 바로 스마트폰이라 할 수 있다. 밀레니얼 세대는 주로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콘텐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오상진은 프리한19도 트렌드에 맞춰 세로 화면에 도입하자고 했고, 이어 전현무와 오상진은 한석준은 잘린다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BTS를 이을 글로벌 슈퍼 루키]
2020년 대표 라이징 배우로 장동윤을 꼽았다면, 전현무는 올해 주목해야 할 아이돌 그룹을 소개했다. 지난해 시상식에서 무려 9개의 상을 수상하며 '괴물 신인'으로 부상한 이들은 바로 투모로우 바이 투게더다. BTS 소속사 직속 후배로, 남동생 그룹으로 불리면서 화려하게 데뷔한 이들은 장신 리더 수빈, 맏형 연준, 제2의 뷔를 꿈꾸는 범규, 비주얼 멤버 태현, 막내 휴닝카이로 구성되어 있다. 5인 5색 매력을 갖춘 TXT. 이 TXT는 정식 데뷔 무대를 갖기 전인데도 벌써부터 엄청난 앨범 판매고를 올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데뷔 2개월만에 뉴욕, 시카고, 로스엔젤레스 등에서 쇼케이스까지 개최한 신인 그룹이다. 이들은 티켓 오픈 직후 전석을 매진시켰으며 미국 팬들의 한국어 떼창을 듣기도 했다. 오상진은 "이게 실화냐?"라고 얘기하며 웃었다. 2019년 10월 첫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 이들은 미국 유명 대중음악 차트 월드 디지털송 세일즈 차트에 진입했다. 미국 M방송사 음악 시상식에서 베스트 케이팝 부문에 BTS와 함께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다. 

[2020년 맛있는 '까망이' 온다]
2019년 한국인의 입맛을 점령했다는 마라. 고소한 흑임자는 이번 2020년에 대유행할 음식이다. 공O에서도 흑임자폼 밀크티를 출시했고 흑임자 초코파이도 출시된 바 있다. 흑임자의 인기를 정말로 확인할 수 있는 곳은 특히 편의점이다. 흑임자 찹쌀떡 아이스크림을 비롯해 투게더 흑임자, 흑임자 크림빵, 이 모든 제품들은 인기가 많아 보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 SNS에서 흑임자 제품을 득템했다는 글이 줄줄이 올라오기도 한다. 흑임자 아이스크림의 매력 포인트는 특히 안에 들어있는 떡이라고 한다. 몇 군데를 돌아다니다가도 못 구할 수 있다는 이 흑임자의 입맛 점령기는 2020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너 정체가 뭐니? SNS 힙 푸드]
2019년에 샤인 머스캣이 있었다면 2020년엔 블랙 사파이어 포도가 왔다고 한다. 동공 지진 불러일으키는 포도로, SNS에서 과일계 인사이더에 등극했다고 한다. 켐벨 포도보다 훨씬 당도가 높은 블랙 사파이어 포도는 씨앗이 없어서 더욱 편리하게 먹을 수 있다고 한다. 블랙 사파이어 포도뿐만 아니라 땅콩 호박도 2020년 큰 인기일 것이라 점쳐졌다. 땅콩 호박은 버터향이 난다고 하는데, 원산지는 바로 미국이다. 버터넛 스쿼시로 미국에서 불리는 이 호박에 세 기자 모두 신기해하는 반응을 보였다. 풍부한 섬유질이 변비 개선에 도움이 되고, 베타크립토잔틴 성분이 풍부해 항암 효과도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튀김, 죽, 전, 샐러드 등 다양한 레시피에 활용될 수 있는데 특이한 건 생식도 가능하다고 한다. 

[화려하게 돌아온 '취미']
SNS에서 핫한 트렌드세터는 이미 하고 있다는 취미가 있다고 한다. 바로 스킬자수다.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이 스킬자수가 바로 크게 유행하고 있는 취미라고 한다. 추억의 캐릭터부터 나만의 DIY 문구까지, 쿠션, 러그, 반려동물 매트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실력파 아이돌 HILIGHT의 막내 손동윤은 스킬 자수 꿀팁 전수를 하기도 했다고 한다. 멍하니 뜨다 보면 시간도 순식간에 사라지는 마법을 불러일으키는 스킬자수가 올해 뜰 취미 가운데 하나다.

[2020년, 천연 슈가가 뜬다]
하지만 단 거 먹을 때마다 매일 하는 생각이 바로 살 찔 것에 대한 걱정이다. 미국 대표 유기농 전문 W마켓이 선정한 2020년 식재료 트렌드. 신비의 프룻, '나한과'는 중국 남쪽 지역 해발 1000m에서 자라나는 나한과는 중약대사전에도 기록되어 있다. 나한과는 폐를 깨끗이 하고 기침, 가래를 줄여줘 약 300년 전부터 약재로 사용했따고 쓰여 있다. w마켓은 나한과를 설탕 대체 식품으로 지정했는데 단맛을 내는 주성분 모그로사이드, 사탕수수 당도의 약 300배 높은 단맛을 낸다고 한다. 나한과 분말은 일반 설탕의 1/2만 사용해도 된다고 하는데, 모그로사이드는 심지어 제로 칼로리라고 한다. 체내에 흡수되지 않는 당분 때문에 체중 걱정은 전혀 하지 않아도 된다고. 혈당 수치도 조절하고 항염증 효과까지 있어서 건강한 천연 슈가라고 한다. 2020년에는 나한과로 건강하게 달달함을 즐길 수 있게 됐다.

[2020 여행 트렌드 '디지털 디톡스']
디지털 디톡스를 하기 최적화되어 있는 여행지는 바로 남미라고 한다. 특히나 남미 중에서도 페루라고 한다. 일명 신이 숨겨둔 장소라는 이곳은 바다, 고산, 사막 등 대자연이 총집합되어 있는 곳이다. 잉카 제국 마지막 수도 쿠스코, 아마존의 정글 도시 이카토스, 자연과 잉카 문명이 공존하는 이 곳은 디지털 디톡스 여행을 하기에 제격인 장소다. 첫번째 추천 스폿은 바로 광활한 아름다운 경관을 보여주는 무지개 산, 비니쿤카다. 자연이 만들어낸 무지개 산으로 귀여운 라마와 알파카를 볼 수도 있따고 한다. 전통 의상을 입은 현지인과의 만남까지 가능하다. 
두번째 추천 스폿은 바로 남미의 스위스로 불리는 와라즈다. 와라즈는 아름다운 설산과 에메랄드빛 호수로 보고도 믿기지 않는 위대한 자연 경관을 보여준다.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세번째는 이카 사막에 위치한 와카치나다. 오아시스 마을이라는 이곳은 황량한 사막 속 환상적인 오아시스를 보여준다. 대낮에는 모래 언덕에서 보드썰매를 즐길 수 있고, 사막 한가운데 텐트를 치고 누워 고요한 밤하늘을 즐길 수 있다. 이어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있다. 바로 미식. 페루의 또 다른 수식어는 미식의 나라라고 한다. 꼭 먹어봐야 할 전통 음식은 안티쿠초라고 하는데 소 심장, 내장 등으로 만든 꼬치구이다. 

[작심삼일 날려줄 힙한 운동법]
2020년 새해를 맞이한지 벌써 한 달. 대표적인 새해 계획이 바로 운동하기이다. 귀찮아서 꾸준히 하기 가장 어려운 계획이 바로 이 운동하기이기도 하다. 헬스장에 기부하는 이들을 위한 스페셜 특종이 진행됐다. 번지점프와 물리 치료를 뜻하는 '번지 피지오'가 바로 2020년을 강타할 운동이다. 하체에 하네스를 착용하고 푸시업과 스쾃 등 고난도 동작을 반동을 이용해서 하는 이 운동. 코드가 나를 운동시켜주는 기분으로 편하고 재밌게 운동할 수 있다. 이 번지 피지오의 운동 효과는 코드에 매달려 운동하기 때문에 균형을 맞추기 위해 저절로 전신의 근육을 쓰게 된다. 코어 근육 강화는 물론 자세 교정을 해준다고. 또 관절 약한 사람들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가장 궁금하고 중요한 것 가운데 하나, 다이어트 효과는 어떻게 될까? 한 시간에 무려 1000kcal가 소모된다고 한다. 공깃밥 3공기 정도에 해당하는 칼로리가 없어진다고 하니, 기특한 운동법이라 할 수 있다. 

[AI는 대체 불가, NEW 틈새 직업]
우리 삶을 편하게 해 주는 첨단기술들. 지난해 OECD 고용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AI로 직업 잃을 사람들이 많다고 발표됐다. 2020년에 주목받는 신종 직업 가운데는 인공 지능이 대체 불가한 직업이 있다. 첫번째 직업은 나이, 성별 등 관계없이 도전할 수 있다. 바로 '도그 워커'. 펫 팸족 천만 시대에 블루 오션으로 등극한 이 직업은 보호자를 대신해 반려견을 산책 시켜주는 서비스다. 피겨 스케이팅 아이스 댄스 국가 대표 민유라 선수가 미국에서 펫시터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했다고 한다. 국내에선 생소하지만 미국과 유럽에선 대중화되어 있다. 맞벌이,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도그워커, 펫시터의 수요가 점점 늘어날 전망이라 한다. 이 일의 장점 가운데 하나는 스스로 원하는 만큼 업무량 조정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한 반려동물 관련 이색직업 가운데는 반려동물 애도 상담원도 있따고 한다. 수개월 동안 우울함을 느끼는 펫로스 증후군. 주목해야 할 신생 직업으로 생겨난 반려동물 장례 지도사도 있다. 장례 절차뿐 아니라 상담도 함께 진행하는 직업이다. 유가족의 슬픔을 공유하며 극보을 돕는 전문 상담을 진행한다. 

[지구를 위한 착한 먹거리가 뜬다!]
인간의 욕심으로 파괴되는 생태계. 참다랑어, 눈다랑어 등 7개 주요 참치 어종가운데 약 40%가 무분별하게 남획되고 있다고 한다. 수산자원의 90%가 고갈된 상황이라고 한다. 향후 수산물 섭취량은 감소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산물 감소에 대한 해결책은 과연 무엇일까? 참치 남획을 막기 위한 이것은 바로 미국 마트에서 핫한 참치 초밥인 토마토로 만든 '대체 참치'다. 전 세계가 연구 중인 대체 식품. 이 대체 참치가 만들어진 배경은 일본의 한 시장에 방문한 제임스 코웰이 산처럼 쌓인 참치를 보고 큰 충격을 받았고, 비건 연구를 진행, 생토마토를 참치 초밥의 재료로 골라 참치의 맛을 구현해내는데 성공한 것이었다. 참치 회덮밥 등 다양한 레시피로 인기를 끌고 있다는데, 대체 참치를 맛본 사람들은 '참치 아니라고 말 안 하면 모를 것 같아요'라고 말한다고 한다. 이어 미국의 한 스타트업 기업에서는 식물성 재료로 만든 참치로 통조림을 선보이기도 했다. 통조림 참치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구현했다고 한다. 

[패션도 비건! 에코 슈즈]
전 세계적으로 대인기를 끈 '지속 가능한 신발'. 색깔도 예쁘고 취지도 훌륭하다는 반응이 대세였는데, 하늘색과 분홍색 등 파스텔 톤의 친환경 운동화는 수질을 오염시키는 화학 염료가 아니라 100%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 염료로 이용한 것이다. 천연 염색은 특유의 자연스러운 색감을 갖고 있고 항균성과 방충성을 갖춰 친환경은 물론 기능도 우수하다. 환경 문제가 대두되며 사람들의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내놓은 식물성 슈즈인 것이다. 천연 소재면 금방 닳거나 쉽게 해진다거나 하지 않냐는 오상진의 질문에 전현무는 "그런 걱정일랑 붙들어 매셔도 된다"고 단호히 말했다. 운동선수가 착용해도 될만큼 내마모성이 훌륭하다고 한다. 

[신독서법! 귀로 듣는 책]
대한민국 독서율이 공식 통계로 나와 있다. 성인 10명 중 4명이 1년에 책 1권도 보지 않는다는 것. 책을 눈으로 읽는 것이 아닌 귀로 듣는 오디오북이 뜨고 있다. 국내 오디오북 시장이 418%로 폭풍 성장했다고 한다. 출판업계 NEW 트렌드로 각광받는 오디오북. 명배우들도 이 트렌드에 동참하고 있다. 최민식이 낭독한 소설 '오발탄'에 이어 한지민이 들려주는 법률 스님의 '행복', 유인나와 강하늘의 시 낭독 컬래버레이션도 있었다. 오디오북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보다도 '지옥철에서 책 한 권 들으면 회사 도착' 등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독서할 시간을 따로 내기 어려운 사람들에게는 매력적인 오디오북이다. 

트렌드 분석가 성신여대 이향은 교수가 오늘의 데스크를 맡아 1위를 발표하게 됐다. 이향은 교수는 오늘 기사의 총평에 대해 "상당히 급변하고 있는 사회, 문화, 기술의 맥락 속에서 트렌드를 주도하는 활약이 돋보이는 '새로운 유행의 집대성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선한 영향력에 대한 기대가 특히 주목하게 됐는데요, 의지와 실천이 동반돼서 2020년을 더 기대되게 하는 특종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향은 교수가 선정한 1위가 발표됐다. 1위는 바로 '신독서법! 귀로 듣는 책'이었다. '트렌드 코리아 2020'에서 전망한 10개의 트렌드 키워드 중 자기 계발형 인간, 업글 인간, 스트리밍 라이프, 편리함과 같은 키워드가 전부 녹아있는 토픽이 오디오북이라고 이향은 교수는 설명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프리한19'는 매주 월요일 9시 50분 XtvN에서 방송된다. '차트를 달리는 남자', '프리한 마켓10'과 비슷한 포맷을 갖고 있는 해당 프로그램은 오상진, 한석준, 전현무가 출연해 환상의 호흡을 뽐내고 있다. 지난 회차에는 포르투갈 여행 특집을 선보여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외에도 팝송 특집, 리메이크 특집, 힐링 특집과 같은 다양한 토픽이 관심을 얻고 있으며 세 MC의 케미스트리와 더불어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가 많이 나와 연령대를 불문하고 많은 시청자들에 화제를 모으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