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뉴이스트(NU’EST) 멤버 렌(최민기)과 팬이 귀여운 우한폐렴 예방 대응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뉴이스트(NU’EST) 렌의 팬사인회 현장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팬과 렌은 악수 대신 팔꿈치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날 팬사인회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손 잡기 금지'라는 공지가 뜬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센스있는 팬이 렌에게 팔꿈치 인사법을 선보인 것으로 보인다.
렌 역시 팔꿈치로 인사를 받으며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이어갔다. 손잡기가 금지된 사인회였지만 렌은 팬들을 위해 악수도 해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의 확산 방지를 위해 손을 맞잡는 악수를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당시 박 시장은 "악수 대신 차라리 팔을 맞대서 손이 접촉되지 않게 해야 한다"며 '팔꿈치 인사법'을 선보인 바 있다.
해당 인사법을 활용한 팬과 렌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팬도 최민기도 다 귀엽다" "둘 다 센스가 있네" "굉장히 힙하다" "렌 스윗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의 영향으로 개인 팬미팅인 렌의 '스페셜 라이브 쇼 'REN`S LIFE' 파이널 인 마카오'를 연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