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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미얀마·필리핀 여행, ‘지대넓얕‘ 이독실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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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세계테마기행’에서 미얀마와 필리핀을 찾았다.

3일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놀라운 아시아, 미얀마·필리핀’의 1부 ‘찬란한 황금의 땅’ 편을 방송했다.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 캡처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 캡처

해당 편에 큐레이터로 나선 이독실 과학 칼럼니스트는 동남아시아 중 미얀마와 필리핀의 곳곳을 방문했다.

호기심 가득한 과학도로 알려진 이독실은 놀라운 아시아의 이야기를 찾아 미얀마와 필리핀으로 미스터리한 모험을 떠났다.

양곤의 황금빛 파고다로 여겨지는 쉐다곤, 빌루섬의 고무마을, 불가사의한 황금바위가 있는 짜익티요, 인따족 삶의 터전인 인레 호수, 낫 신앙의 본거지인 뽀빠산, 신비한 전설이 있는 살아있는 화산인 마욘, 고래상어가 산다는 오슬롭의 앞바다, 미지의 자연을 품은 섬인 마스바테 등이 주요 코스다.

여정은 동남아시아의 황금빛 나라 미얀마에서 시작됐다. 새해 첫날에 낮과 밤 모두 아름다운 황금빛 파고다를 보기 위해서 양곤의 ‘쉐다곤 파고다’(Shwedagon Pagoda)로 향해 눈길을 끌었다. 쉐다곤 파고다에서는 저마다의 소망을 담고 황금빛 불빛 아래 기도하는 사람들이 새해 분위기를 자아내며 진풍경을 이뤘다.

이후 미얀마에서 3번째로 큰 도시인 ‘모울메인’(Moulmein)을 향해 남부로 이동했다. 그리고 다리를 건너 ‘빌루 섬’(Bilu Island)에 도착했다. 모울메인의 ‘유왈롯 마을’은 고무 마을로 유명하다. 알록달록 신기한 고무줄 만드는 집을 방문해 고무줄 제조 현장을 직접 경험했다.

다음 코스인 ‘킨푼 마을’은 미얀마의 3대 불교 성지 중 한 곳으로 알려진 ‘짜익티요 파고다’(Kyaiktiyo Pagoda)의 관문이다. 외관이 특이한 트럭 버스를 타고 산길을 따라 오른 다음에, 미얀마의 유일한 케이블카를 타야 짜익티요에 도착할 수 있다고. 바로 절벽 위에 아슬아슬하게 걸쳐있는 황금 바위가 시선을 강탈했다.

이에 앞서, 이번 편의 큐레이터를 맡은 과학 칼럼니스트 이독실이 누구인지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팟캐스트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지대넓얕)의 멤버로 유명한 이독실은 인천과학고를 거쳐 카이스트를 졸업한 공학도로, 지난해 5월 ‘세계테마기행’의 ‘볼케이노 어드벤처 - 아시아 화산섬 기행’ 편에 출연한 바 있다. 이외에도 ‘신동엽의 고수외전’, ‘외계통신’, ‘탐나는 TV’ 등의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왔다.

EBS1 교양 프로그램 ‘세계테마기행’은 평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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