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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모녀’ 지수원X이훈, 최명길이 심어놓은 가짜 홍유라 만나러 가서 희망갖고…김흥수는 혼외자 송민재 ‘직접 만나 확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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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우아한 모녀’에서는 지수원과 이훈이 최명길이 심어놓은 가짜 홍유라를 만나러 가서 희망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3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64회’에서 캐리 정(최명길-차미연)은 재명(김명수)의 내연녀 황자영(이시유)에게 재명과의 관계를 확인했다.

KBS2 ‘우아한 모녀’ 방송캡처
KBS2 ‘우아한 모녀’ 방송캡처

캐리(최명길)는 명품 백을 선물로 주고 환심을 재명(김명수)의 불륜녀 황자영(이시유)을 판도라로 불러서 재명과의 관계를 캐물었다. 황자영이 도리(송민재) 이름을 꺼내자 캐리는 "도리요? 아들이구나. 구회장과 도리가 어떤 사이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황자영은 캐리에게 "아들일 뿐이다. 난 다음 달에 결혼한다. 이건 비밀인데. 아들만 낳아준 사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은하(지수원)와 인철(이훈)은 제보를 받은 곳으로 첫째 딸 홍유라(차예련)을 찾으러 허름한 다방을 찾게 됐다.

다방에는 홍유라 또래의 다방 직원이 있었는데 은하(지수원)와 인철(이훈)은 다방 직원에게 "유모차에서 발견됐다고 하고 핑크색 원피스에 핑크색 구두 신고 있었대요"라는 말을 듣고 틀림없는 홍유라라고 생각했다. 

이에 인철과 은하가 다방 직원이 틀림없는 홍유라라고 생각하고 유전자 검사를 하기로 했는데 이것은 캐리(최명길)이 가짜를 심어 놓은 것으로 드러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우아한 모녀’는 엄마(최명길)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차예련)와 그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다른 멜로드라마이다.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는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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