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SF9 로운이 누리꾼이 선정한 ‘말끔한 비주얼을 지닌 스타’ 1위에 선정됐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 디시’는 ‘‘선배 좋아해요’가 어울리는 말끔한 스타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투표의 결과를 공개했다.
해당 투표는 1월 26일부터 2월 1일까지 진행됐으며 SF9 로운이 89.3%의 압도적인 지지로 1위에 등극했다. 네티즌은 로운의 매력 키워드 순위로 ‘빛나는’을 35%로 가장 높게 꼽았다. 그 다음 ‘섹시한’이 23%를 차지했고, 그 뒤로 ‘열정적’이 15%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1위를 기록한 로운 외 3.2%를 받은 차은우가 2위, NCT 재현이 2.7%로 3위를 기록했다.
로운은 지난 2016년 첫 번째 싱글 앨범 ‘Feeling Sensation’으로 데뷔했다. 이후 ‘너와 함께라면’, ‘부르릉’, ‘쉽다’, ‘질렀어’, ‘오솔레미오’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가수 활동과 함께 로운은 지난 2016년 ‘클릭유어하트’로 연기에도 도전했다. 이후 ‘학교 2017’, ‘선다방’, ‘여우각시별’ 등에 출연하며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갔다.
착실히 연기내공을 쌓아온 로운은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한 ‘어쩌다 발견한 하루’로 인기몰이를 시작했다. 극중 이름조차 없었던 순정만화 ‘비밀’의 엑스트라 하루 역을 맡아 존재감을 과시했고, 2019 MBC 연기대상 남자신인상에 이름을 올리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SF9 로운이 2020에 보여줄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