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비디오스타’에 희나피아 민경이 출연 소식을 알렸다.
4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희나피아 민경이 출연을 알려 솔직한 심경을 고백한다고 전해졌다.
특히나 민경은 프리스틴 해체 이후 "깨어있는 게 싫었다. 잠자는게 좋아서 이대로 영원한 잠에 빠지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다고 밝히며 극단적 선택에 대해 언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과거 그룹 프리스틴이 해체 한 이유가 재조명 받고 있다. 2017년 데뷔한 그룹 프리스틴은 세븐틴(SEVENTEEN)과 뉴이스트(NU'EST)와 같은 소속사 플레디스 걸그룹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해 5월 돌연 그룹 해체를 발표했다. 당시 소속사 플레디스는 “프리스틴 멤버들과 오랜 시간 심도 있는 논의와 숙고를 거쳐 양측 합의 아래 2년간 함께 해온 당사와 전속 계약을 해지한다”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갑작스러운 해체 소식에 그 이유에 대한 끝없는 관심이 이어졌고 이후 건강상 이유로 활동 중단한 멤버 카일라는 개인 유튜브를 통해 프리스틴 해체 이유에 대해 "여러분들이 모르는 아주 많은 일들이 있었고 각자의 길을 가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또한 완전체 앨범이 2년간 나오지 않은 이유, 개인적인 활동에 집중된 모습, 멤버 시연의 탈퇴설까지 떠돌며 루머 아닌 루머가 오르내렸다.
이후 공백기를 가진 그들은 지난해 11월 프리스틴 일부 멤버 민경, 경원, 은우, 예빈, 바다가 5인조로 희나피아로 새출발을 알렸다.
희나피아 뜻은 새로운 이상향을 찾아 떠난다는 뜻으로 지난해 11월 데뷔앨범 ‘뉴스타트(New Start)를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