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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노, 여자친구 미초바와 함께 "수퍼볼 입성…버킷리스트 하나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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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래퍼 빈지노가 여자친구인 모델 미초바와 함께 수퍼볼에 입성했다.

3일 빈지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퍼볼 입성했다! 버킷리스트 하나 달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빈지노는 미초바의 허리를 감싼 채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세상을 다 가진 듯한 표정을 지어 팬들의 이목을 끈다.

스테파니 미초바-빈지노 / 빈지노 SNS
스테파니 미초바-빈지노 / 빈지노 SNS
스테파니 미초바-빈지노 / 빈지노 SNS
스테파니 미초바-빈지노 / 빈지노 SNS

또한 동료 가수들의 부러움을 샀다. 원더걸스 출신 유빈은 "부럽다...나도 수퍼볼", 래퍼 지투는 "ㅠㅠ"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두 사람 너무 예뻐ㅠㅠ", "와 수퍼볼 입성이라니...개부럽", "인생은 빈지노처럼..그냥 부럽다.나도 열심히 살고 있는데..흑흑", "와 저기 입장권 1000만원이 넘는다던데...ㅎㄷㄷ", "솔직히 슈퍼볼 룰도 모르면서 갔을듯...." 등 반응을 보였다

빈지노는 2015년 독일 출신 스테파니 미초바와 열애를 인정한 이후 현재 6년째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연예계 공식 커플이다. 빈지노의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의 나이는 91년생으로 올해 30세다. 그의 연인 빈지노는 4살 연상으로 올해 34세다. 미초바의 국적은 독일 아우크스부르크다.

미초바와 빈지노는 영어로 의사소통을 하며 사랑을 키워가고있다. 미초바가 꾸준히 한국어를 공부해 대화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두 사람은 사랑꾼 커플로 잘 알려져 있다.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는 지난 2015년 5월 연인임을 인정한 후 현재까지 6년째 열애 중이다. 빈지노는 과거 서울대학교 조소과를 중퇴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한편 2일(현지시각) 미국프로풋볼(NFL) 결승전 수퍼볼이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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