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시즌4’ 라비, 문세윤 향한 짝사랑?…“짝꿍 1순위” 선택했지만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1박 2일 시즌4'의 라비가 문세윤을 1순위 짝꿍으로 선택했다. 그러나 문세윤은 라비를 3순위로 선택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놀라움을 더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에서 방글이PD는 멤버들에게 '짝꿍하고 싶은 멤버의 순위 3위까지 보내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1박 2일 시즌4'의 라비는 문세윤을 1위로 선택했다. 라비가 선택한 2순위는 딘딘, 3순위는 김종민이었다. 그러나 문세윤은 1순위 김선호, 2순위 연정훈을 선택했고 마지막 3순위로 라비를 선택한 사실이 밝혀졌다.

문세윤은 "나랑 똑같은 생각을 했니"라며 거짓말을 했다. 문세윤의 거짓말에 라비는 "형 1순위도 저였어요?"라며 행복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이후 네티즌들은 "김라비 모자 귀여워", "라지형 너무해", "라비 정말 김선호 불편한가봐". "라비 귀여워", "다들 케미 좋네요", "보기 편안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번 '1박 2일 시즌4'는 방송 이후 10.7%(이하 전국기준, 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이전 방송 기준 1.5%p 상승한 수치다.

앞서 새로운 시즌 시작 이후 처음으로 10%대의 시청률이 붕괴됐던 '1박 2일 시즌4'가 시청률 반등에 성공했다. '1박 2일 시즌4'가 앞으로 멤버들의 어떤 케미를 보여주며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