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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여자친구, “BBC와 다큐멘터리 작업…함께한 것만으로 감동”

  • 박정민 기자
  • 승인 2020.02.0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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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기자] 여자친구가 BBC 다큐멘터리를 찍게된 소감을 전했다.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여자친구의 미니앨범 ‘回:LABYRINTH’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지난해 9월 여자친구는 영국 공영방송 BBC 다큐멘터리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해당 특집 다큐멘터리는 국내외 호평받고 있는 K팝 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신비는 “우선 다른 나라에서도 K팝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한 감동이 컸다. 그리고 BBC가 굉장히 큰 매체여서 저희를 찍어주는 것만으로 감사하고 감동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여자친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어 엄지는 “저희가 활동할 때 촬영을 해서 정신이 조금 없었다. 당시에 조금 짧아서 아쉬웠는데 기회가 생긴다며 더 길게 찍어보고싶다”라며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미니앨범 ‘回:LABYRINTH’는 ‘돌다’라는 의미의 한자어 回(회)와 수많은 선택지로 인해 출구를 쉽게 찾을 수 없는 미로를 뜻하는 ‘LABYRINTH’(미로)가 만나 이뤄진 앨범명으로 앨범 전체를 관통하는 메시지인 소녀가 성장 과정에서 마주하는 선택의 순간을 함축적으로 나타낸다. 

타이틀곡 ‘교차로(Crossroads)’는 선택의 기로에 놓인 마음 상태를 교차로라는 단어로 표현했다. 멈출 것인지 아니면 건너갈 것인지 선택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앨범으로 소녀의 복잡한 감정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수록곡으로는 충돌하는 소녀의 모습을 그린 ‘Labyrinth’, 멀어진 우리가 다시 함께하자는 내용을 담은 ‘Here We Are’, 우리다웠던 모습으로 돌아가 온전하게 빛나고 싶은 마음을 노래하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두려운 어둠 속에서 나를 지켜준다는 ‘Dreamcatcher’, 나에게 보내는 위로와 공감의 메세지를 담은 ‘From Me’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한편, 여자친구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回:LABYRINTH’를 전 세계 동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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