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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카’ 양준일, 대세 가수 저력 그대로 책 ‘너와 나의 암호말’→10분 만에 1천 5백 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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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리베카’ 양준일이 ‘너와 나의 암호말’ 책 발간을 홍보했다.

3일 인터넷 서점 알라딘에 따르면 예약 판매를 시작한 양준일 에세이 ‘양준일 MAYBE 너와 나의 암호말’은 예약 판매 시작 10분 만에 판매량 1천 5백 부를 돌파하며 대세 가수로서 존재감을 입증했다.

주 구매층의 평균 연령은 42세로, 40대 여성의 구매가 전체 구매의 4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준일 인스타그램
양준일 인스타그램

이 책은 ‘슈가맨’ 소환으로 인해 19년 만에 본격 활동을 재개한 그가 세상에 건네는 위로와 희망 그리고 진심이 담겨 있다. 또 어둠 속에서도 늘 빛을 향하는 생각, 표정과 몸의 선으로 마음을 전하는 사진이 담겨 있다.

최근 JTBC ‘슈가맨3’를 통해 오랜만에 근황을 드러낸 양준일은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하며 ‘양준일 특집 91.19’ 방송으로 팬미팅 현장 등 다양한 그의 이야기를 전했다.  아울러 미국 생활과 부인, 아들에 관한 관심도 높아졌다.

양준일 부인은 방송 출연 당시 현장에 함께 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방송에 모습이 공개되지 않았다. 특히 “평범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멋있는 사람이었다”라며 남편의 무대를 보며 눈물을 흘렸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또한, 그는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소속사는 중요하지 않다. 오직 팬들의 사랑과 지지, 그 두꺼운 표면이 자신이 설 수 있는 땅”이라며 팬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뉴스룸’은 물론 ‘배철수 잼’, ‘여성시대’ 등 다양한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을 찾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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