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생활의 달인'에서 속초 명란바게트 달인을 찾아갔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자연식 빵 달인이 소개됐다.
은평구 명란 바게트 달인이 속초로 이사왔다. 제빵의 달인 장희원은 "부모님이 편찮으셔서 요양 차 속초로 내려왔다"고 밝혔다.
명란 바게트로 서울을 평정한 달인은 속초에서도 대박이었다.
가게를 찾은 한 손님은 "속초 인구가 8만 명이라 그런다. 근데 거의 7만이 안 될 듯 싶다. 근데 식당이 2천 개가 넘는다"며 달인의 인기를 입증했다.
또 다른 손님은 "속초에는 그래도 유명한 빵집들이 몇 개 있다. ㅇㅇ라든지 여기 위쪽에 ㅇㅇ 앞쪽에 그 집도 있고 그런데 한번 승부를 걸 수 있는 맛인 것 같다"고 말했다.
승부의 확신을 안겨줄 또 하나의 메뉴는 명란 치즈 바게트다. 고소한 명란과 부드러운 치즈가 만나 탄생한 명란 치즈 바게트의 비법은 청어다.
청어의 기름만 빼서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수제 치즈와 말린 연근으로 비릿함을 잡는것이 비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03 15: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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