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의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그러나 박시은은 진태현의 애정을 거부해 웃음을 더했다.
3일 오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의 진태현은 부인 박시은, 지난해 입양한 딸과 함께 드라마를 보기로 결정했다.
이날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의 진태현은 딸과 아내 박시은에게 드라마 내용을 구구절절 설명했다. 진태현은 "내가 설명을 좋아한다"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이외에도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의 진태현은 아내 박시은을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표현하기도 했다. 진태현은 딸을 향해 "엄마 탤런트라고 적힌 옷 입은 것 봐"라고 말했다.
이어 진태현은 "제 아내는 탤런트 박시은입니다. 사인 해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시에 진태현은 "당신은 나의 우상입니다"라며 로맨틱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박시은은 "조용히 해요"라고 이야기하며 진태현과 상반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현재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인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는 지난해 입양 소식을 전한 대학생 딸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딸은 대학교에서 디자인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살 나이가 넘은 딸을 입양한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는 결혼 이후 임신과 출산 등 2세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지 않았다. 이로인해 두 사람이 불임인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이어졌지만 이는 모두 사실 무근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