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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외국인 입국 금지 이슈에 남긴 말?…네티즌 “소신 발언” VS “말로는 뭘 못하나” 양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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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홍석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발생 이후 이어지고 있는 외국인 입국 금지 논의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와 관련해 네티즌들은 "신중한 발언"이라는 입장과 "이해가 안 된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홍석천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반발앞선 결정이 최고의 예방"이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발생 이후 여행 금지 및 입국거부를 하는 나라가 많아지고 있다는 취지의 뉴스 화면을 공개했다.

이어 홍석천은 "우리나라는 반발 늦는 기분"이라며 "방역 관련 고생하는 모든 분들 힘내라 응원합니다"라는 말을 남겼다. 그러면서도 홍석천은 "정책은 반 발 빨라야 합니다, 제발"이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홍석천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홍석천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홍석천은 "제 글이 누군가는 정치적으로 해석하는데 그런문자는 하지말아달라"며 "전 국민의 한사람으로 예방에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또한 홍석천은 "예방은 항상 약간 지나칠정도로 준비해야 할수있다는 얘기"라며 "방역에 최선다하고있을 모든 분들 힘내십쇼 진영따지는분들 답글하지마세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홍석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발병 이후 여행 금지 및 입국거부 문제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해당 내용은 인스타그램 뿐 아니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으로 옮겨지며 관심 받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맞는 말", "충분히 할 수 있는 말", "선제적 대응은 아니었죠", "빠른 대응이 아니긴 했음", "틀린 말은 아닌 것 같네요", "언제 입국금지 하려나" 등 홍석천의 발언에 동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제일 효과적인 대응을 한 것", "사드 때 생각해보세요. 당장 입국금지 하면 보복은 누가 감당함?", "중국인들 안 온다고 가게 장사 안 된다는 말 하지 말길", "명분 만들기를 해야 하니까 그런거죠", "입으로는 뭘 못함",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 힘 빠지는 소리" 등 홍석천의 반응을 비판했다.

또한 일부 네티즌들은 홍석천의 "진영 따지는 분들 답글하지마세요"라는 발언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가기도 했다. 이들은 "비판도 할 수있는데 왜 비판하면 진영 논리가 적용되는지", "무조건 진영 논리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 아닌가요", "이런 의견이 있으면 저런 의견도 있는거지 진영 논리라고 하기에는 무리" 등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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