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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원 팬덤, 새 그룹 결성 위한 시위 계속…외벽 빔-K팝 모금 등 활동 다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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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엑스원(X1) 팬덤이 새그룹 결성을 위한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31일 ‘엑스원 새그룹 지지 팬 연합’ 측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 정문에서 시위를 벌였다. 

지난 22일 ‘엑스원 새그룹 지지 팬 연합’은 약 1000여 명이 운집해 첫 시위를 열어 ‘엑스원 새그룹 결성 의사 표명’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그러나 해당 사안이 지켜지지 않자 두번째 시위를 개최해 CJ ENM의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이날 ‘엑스원 새그룹 지지 팬 연합’ 측 시위에 모인 팬들은 “CJ ENM에 엑스원 해체의 책임과 보상, 새그룹 결성 지원을 촉구한다”는 취지의 촉구문을 발표하며 세 가지 요구 사항을 전달했다.

‘엑스원 새그룹 지지 팬 연합’측은 피해입은 엑스원과 엑스원 팬들을 책임져라, 1월 31일까지 새그룹 결성 의사를 표명하라, 2월 7일 이내에 각 멤버들의 소속사 대표단 재회동을 진행하라는 요구를 전했다.

엑스원 새그룹 지지 팬 연합 트위터
엑스원 새그룹 지지 팬 연합 트위터
엑스원 새그룹 지지 팬 연합 트위터
엑스원 새그룹 지지 팬 연합 트위터

이와 함께 ‘엑스원 새그룹 지지 팬 연합’은 K팝 기금 모금소 설치, 카드뉴스 전시, 해외팬 성명문 발표, CJ ENM 건물 외벽 빔 발사를 진행하며 자신들의 요구를 강하게 드러냈다.

CJ ENM 건물 외벽에 쏜 빔에는 “한류망신 씨제이 케이콘이 웬말? 전폭적 지원약속 당장 이행하라” 등 문구가 담겨 있었다. K팝 기금 모금소는 CJ ENM의 ‘프로듀스’ 시리즈 조작 관련 후속 조치로 진행 중인 약 253억 원 규모의 음악 펀드를 비난하기 위한 운동이다. 한 사람당 100원으로 정해진 모금액은 ‘프로듀스’ 시리즈 생방송 문자투표 이용료와 같다는 점에서 상징적인 의미를 지녔다. 

온라인 상에서도 엑스원 새그룹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엑스원 새그룹 지지 팬 연합’ 측 공식 계정을 중심으로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총공, 뮤직비디오 및 음원 스트리밍 총공, 엑스원 새그룹 지지 서명 운동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편 ‘프로듀스X101’으로 데뷔한 엑스원은 지난해 말 공식적으로 해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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