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슈가맨 3’에서 추억의 가수로 소환된 김정민이 과거 故 최진실과 ‘슬픈 언약식’ 듀엣 무대를 펼친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과거 김정민이 故 최진실과 함께 MBC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에서 ‘슬픈 언약식’ 무대를 했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故 최진실과 김정민은 한층 풋풋한 얼굴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당시 뜨거운 인기를 얻었던 두 사람의 투 샷이 새삼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예전에 갑자기 배우랑 가수랑 듀엣 시키는 거 엄청 많았음”, “진짜 선남선녀다”, “이렇게 보니까 기분이 묘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최근 김정민은 ‘슈가맨 3’에 김원준과 추억의 가수로 출연했다. 이날 김정민은 노래가 아닌 얼굴로 가수가 됐다며 캐스팅 비화를 전하는 등 남다른 예능감을 표출했다. 뿐만 아니라 ‘슬픈 언약식’ 수익으로 부모님께 집을 장만해드렸다는 일화를 전하며 효심을 자랑해 감동도 함께 전했다.
김정민이 출연한 ‘슈가맨 3’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JTBC에서 방송되며, 3일 재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03 10: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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