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뉴이스트 황민현이 조말론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3일 뉴이스트 황민현의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민현이 조 말론 런던의 국내 첫 공식 앰버서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황민현은 뉴이스트 활동은 물론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다양한 광고 및 화보 촬영으로 대세 스타로 입지를 다졌다. 특히 이번 조 말론 런던 앰버서더는 한국을 대표하는 국내 공식 앰버서더 선정은 황민현이 최초다.
지난해 황민현은 ‘블로썸 컬렉션’ 화보 촬영을 통해 조 말론과 첫 인연을 맺어 싱그러운 봄 향기가 물씬 풍기는 스케치 컷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앞으로 조 말론 런던은 민현과 2020년 론칭되는 봄 컬렉션부터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 말론 런던 측은 “황민현의 깨끗하고 모던한 이미지가 조 말론 런던 브랜드를 잘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해 한국 공식 앰버서더로 발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2월 황민현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몽클레르에 정식 초청을 받아 자리를 빛냈다. 당시 황민현은 몽클레르의 공식 초청을 받은 국내 남성 최초 셀럽으로 화제를 모았다.
글로벌 브랜드에 연이어 발탁된 황민현의 다음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