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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아나운서, ‘퇴사’ 박은영 대타로 ‘FM대행진’ 스페셜 DJ 등극…후임은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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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KBS 쿨FM '박은영의 FM대행진'에 이재성 아나운서가 스페셜 DJ로 출연해 관심이 모인다.

'FM대행진' 공식 인스타그램은 3일 오전 "오늘부터 스페셜디제이 이재성 아나운서! 이대리와 함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박은영 아나운서의 퇴사로 인해 공백이 생긴 'FM대행진' 측에서 다시금 이재성 아나운서를 스페셜 DJ로 기용한 것.

FM대행진 인스타그램
FM대행진 인스타그램

지난해 12월에도 'FM대행진'의 스페셜 DJ로 활약했던 그는 16일까지 2주간 스페셜DJ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같은 소식에 청취자들은 "고정 부탁드려요~", "쭉 해주셨으면 좋겠어요ㅎㅎ"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7년생으로 만 33세가 되는 이재성 아나운서는 2015년 KBS 공채 42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입사 이후 뉴스를 비롯해 '연예가 중계', '그녀들의 여유만만' 등의 프로그램서도 활약했다.

최근에는 '개그콘서트(개콘)'의 '단골 로맨스'에 출연하면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으며, '뉴스 9'의 '스포츠9' 하차를 앞두고 있다.

한편, 네티즌들은 박은영의 뒤를 이을 'FM대행진' 후임 DJ로 김지원 아나운서, 이재성 아나운서 등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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