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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밴쯔 편집자, "며칠째 연락이 되지 않는다"…악플읽기 논란 및 사건 직접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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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유튜버 밴쯔의 편집자가 자신의 심경을 페이스북을 통해 전했다. 

지난달 30일 밴쯔의 편집자 조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현재 밴쯔 채널의 영상스케줄과 업로드를 담당하고 있는 조XX입니다"라고 시작하는 긴 글을 게재했다. 

11일 유튜버 밴쯔는 악플읽기, 자신의 회사 잇포유 허위 과장 광고 등 여러가지 논란 이후 꾸준히 영상을 업로드하며 댓글을 막으면서도 꾸준히 영상을 게재했지만 구독자 하락과 비난을 피하지 못하고 긴 사과 영상을 게재한 바 있다. 

그는 직접 사과영상을 통해 시청자가 요구하면 머리도 박겠다고 말하며 머리를 박고 자신의 영상에 꾸준히 댓글을 닫은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해명영상 이후 그에 대한 비난과 질타는 이어졌다. 라면 먹방 영상에 김이 서리지 않았다는 이유로 주작, 먹뱉 등 논란이 키워졌다. 

이에 밴쯔는 해당 영상 이후 별다른 근황을 알리지 않은 가운데 밴쯔의 편집자 조씨가 직접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에게도 잘못이 있다고 전했다. 

유튜브 밴쯔 편집자 페이스북 캡처

그는 "밴쯔형이 잘했다는 건 아닙니다. 분명 잘못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 책임이 어느정도는 저에게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들께 꼭 말씀드리고 싶어서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라며 "6년동안 하루도 빼놓지 않고 매일 연락하던 사람이 며칠째 연락 되질 않아서 쓰는 이유이기도 합니다"고 말하며 글을 게재한 이유를 밝혔다. 

특히나 자신의 책임이 가장 큰 일은 악플읽기 영상이었다고 말하며 "영상 내용 중에서 달라이씨는 당시 형의 기분을 풀어주고자 카메라 뒤에서 성분이 다르냐고 질문을 한 저에게 한 말이다"고 해명했다.

이후 그는 장문의 글에서 자신이 봐온 밴쯔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만수형이 이 글을 보고 조금이라도 저한테 짐을 덜어놨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글을 마무리했다. 

해당글에 네티즌들은 "힘내세요", '얼마나 힘들까", "시간이 지나면 오해들은 풀릴거야", "내가 본 밴쯔는 그런 사람 아니야", "밴쯔님 어서 회복하세요" 등 응원이 이어졌다. 

Tag
#밴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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