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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 미나-오마이걸 아린, 나이 동갑내기 친구들의 닭으로 이어진 우정…'전화로 배운 신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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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구구단 미나와 오마이걸 아린의 우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오아이 미나한테 닭 발골스킬 배운 오마이걸 아'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오마이걸 아린의 모습이 담겨있다.

아린은 "구구단이란 그룹에 친구가 있다"고 미나를 소개했다.

앞서 미나는 삼계탕 먹방을 선보이며 군침 돌게 하는 먹방 실력으로 눈길을 끈 바 있다. 이에 아린은 미나에게 맛있게 먹는 방법을 배워온 것.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배운 걸 보여달라는 말에 아린은 "전화로 직접 물어봤다"며 미나가 전수한 삼계탕 먹방 꿀팁을 공개했다.

처음에는 닭다리를 먹어야 하며 무조건 손으로 닭을 집어야 한다던 아린은 한입에 닭뼈를 발골하며 독보적인 먹방 실력을 뽐냈다.

이를 지켜보던 패널들과 오마이걸 멤버들은 "이걸 어떻게 전화로 배웠냐"고 놀라워하며 차세대 먹방 요정의 등장을 예고했다.

한편 구구단 미나와 오마이걸 아린은 1999년생 동갑내기 친구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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